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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아메리카] 워싱턴의 유니온 스테이션과 지하철 안내방송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웰컴투아메리카의 박형권입니다.

Hello, everyone! I am Leora Andersen. Thanks for joining us.

오늘은 미국의 수도 Washington D.C.를 둘러볼까요? 너무 잘 알려진 곳이라서 어떤 모습을 소개해드려야 할지 망설여지는데요? 우선 워싱턴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이 어디일까요? 그 곳부터 시작하면 좋겠는데요?

Well, it must be the Union Station! (유니언 스테이션일 겁니다!)

I think it is the most visited place in Washington, D.C. (그 곳이 워싱턴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일 거라 생각합니다.)

예상 밖인데요. ‘Union Station’이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요? 백악관이나 국회의사당, 아니면 스미소니언 박물관 같은 곳일 거라 생각했는데, 유니언 역이 그렇게 인기가 좋은가요?

Yes, it is one of the best-known places in Washington, D.C.

(네, 워싱턴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곳 중의 한 군데 입니다.)

100년 전인 1907년에 문을 열었다고 하죠?

Yes, Union Station opened on October 27, 1907, approximately 100 years ago.(네, 유니언 스테이션은 약 100년 전인 1907년 10월 27일 문을 열었습니다.)

Union Station was the main arrival area for Washington DC until Washington Dulles International Airport opened in November, 1962.

(1962년 11월 인근 덜레스 국제 공항이 문을 열 때까지 오랫동안 Washington D.C. 의 관문으로 역할을 했습니다.)

기차가 주요 교통 수단이었던 1900년대 초에는 이 유니언 스테이션에 대통령이 묵는 호텔 스위트룸도 있었다고 하지요. 1950년대 까지 Union Station은 수많은 미국 국내외 귀빈들을 맞이한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1988년에 1억 6천만달러의 거금을 들여 수리를 끝낸 이후 지금도 한 해 동안 이 곳을 이용하는 승객과 방문객 수가 3,200만 명이나 된다고 하죠?

The Union Station building has more than 130 shops and restaurants, and Union Station is served by Amtrak, commuter railroads, and Metro subway trains.(유니언 역 건물에는 130개 이상의 점포와 음식점들이 들어서 있고, Amtrak 기차와, 지역 통근 열차와 지하철 역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

워싱턴은 차량이 많아서 차를 운전해서 다니기가 쉽지 않지요?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교통체증이 아주 심하지요?

Often times the traffic in DC is bad, especially during rush hour, and it’s not a good idea to drive around in your car. Even carpool lanes are very slow. The Metro is very convenient.

(일반적으로 워싱턴의 교통은 혼잡합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 때에요. 따라서 자동차를 운전해서 돌아다니는 건 바람직하지 않지요. 다인승 차량전용 차선도 무척 느립니다. 지하철이 아주 편리하지요.)

Carpool lane이라고 해서 두 사람 이상 탑승한 차량이 다닐 수 있는 차선을 이용해도 차가 막히는 것은 어쩔 수 없군요. 그래서 대중 교통 수단인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군요. Metro 는 지하철을 말하는 거죠?

Yes, Metro is a subway system. (네, Metro는 지하철을 의미합니다.)

There are five subway lines in Washington, D.C. They are Red, Green, Yellow, Orange, and Blue Lines. (워싱턴에는 다섯 개 노선의 지하철이 있는데요, 빨강, 초록, 노랑, 오렌지, 파란 색 노선입니다.)

Union Station에서는 Red Line 노선을 탈 수 있지요?

지하철은 자동으로 운전이 되는데, 차장은 문을 열고 닫고, 여느 역인지, 어떤 문이 열리는지 방송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Washington D.C. 의 지하철은 상당히 깨끗한 편인데요, 벌레들이 모여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가 먹는 일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정거장에 다른 노선 기차가 같이 다니는 역이 많아 어느 기차를 타야 할지 어리둥절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감시 비디오 카메라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 승객 안전과 범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저는 Washington의 지하철을 생각하면 지하철 안내 방송이 떠오르는데요, 2년 전까지만 해도 “Doors Opening! Doors Closing!” 하던 아주 부드러운 목소리의 안내방송이 인상적이었지요? 기억하세요?

Yes, I remember the voice of the subway announcements. (네, 지하철 안내방송의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It was the voice of Sandy Carroll, and announcements were "doors opening", "doors closing", and "please stand clear of the doors, thank you" (샌디 캐롤의 목소리였는데요, 안내방송은 “출입문이 열립니다.” “출입문이 닫힙니다.” “출입문에 서 계시지 마시기 바랍니다.”하는 내용이었지요.)

부드러운 억양이 좋았었는데요, 2년 전에 공개 경쟁을 통해서 새로운 목소리를 찾았다고 합니다.

More than 1200 people applied for the “Doors Closing Voice 2006".

“2006년 출입문이 닫힙니다 목소리” 선발 경쟁에 1260명 가량의 지원자가 몰렸다는군요.

급여도 없는 일인데도 말입니다. 이 공개경쟁 명칭을 “Doors Closing Voice contest”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그만큼 Doors Closing! Doors Opening! 이라는 안내방송이 유명했다는 이야기이겠지요.

In February 2006, Randi Miller, a car dealership employee from Woodbridge, Virginia, won the contest and was selected to record the new announcements. (2006년 2월에 Virginia 주 Woodridge의 Randy Miller 밀러라는 자동차 영업소 직원이 공개경쟁에서 우승해서 새로운 안내방송을 녹음할 사람으로 선발되었습니다.)

2006년 이전의 안내방송은 이렇습니다.

[안내방송] Doors closing!

그럼, 현재의 안내방송 내용을 들어보실까요?

[안내방송]

“Doors opening. Step back to allow customers to exit. When boarding, please move to the center of the car.”

“Step back. Doors closing.”

“Step back to allow the doors to close.”

새로운 안내방송 내용은 이렇습니다.

1) Doors opening.

출입문이 열립니다. 완전한 문장으로 말하려면 The doors are opening. 이라고 하겠지요.

Step back to allow customers to exit.

승객들이 나갈 수 있도록, 즉 하차할 수 있도록 뒤로 물러서 주세요.

When boarding, please move to the center of the car.

승차 시에는 차량의 중간부분으로 이동해주세요.

2) Step back. Doors closing.

뒤로 물러서 주세요. 문이 닫힙니다.

3) Step back to allow the doors to close.

(문이 닫히지 않을 때 방송) 출입문이 닫힐 수 있도록 뒤로 물러서주세요.

* 현재 워싱턴의 지하철에서 사용하고 있는 생생한 안내방송 음성파일을 제공해주신 Washington Metropolitan Area Transit Authority (WMATA), 특히 Ms. Candace Smith 공보원께 감사 드립니다.

[영어 표현 1]

Step back to allow customers to exit.

승객들이 나갈 수 있게 뒤로 물러나 주세요.

현재의 안내방송은 예전의 안내방송에 비해 상당히 힘 있는 느낌을 주는데요, 공개경쟁이라는 좀 요란스러운 절차를 거쳐 안내방송 목소리를 바꾼 이유를 아세요?

Passengers did not pay attention to the soft voice, and it was intended to improve the flow of passengers through trains and stations.

(승객들이 부드러운 목소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서, 새로운 목소리의 안내방송을 통해 기차와 기차역을 이용하는 승객의 흐름을 질서 있고 원활하게 하려는 생각에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영어표현 2]

Step back to allow the doors to close.

출입문이 닫힐 수 있게 뒤로 물러서주세요.

워싱턴에는 명소가 많은데요…

Yes, there are many popular places in DC, including

The White House, the Capitol building, the FBI, the Smithsonian Museums and other places. (워싱턴에는 백악관, 국회의사당 건물, FBI, 스미소니언박물관들 등 유명한 곳들이 많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런 워싱턴의 명소들을 구경해보겠습니다.

[표현 정리]

Step back to allow customers to exit.

승객들이 나갈 수 있게 뒤로 물러나 주세요.

Step back to allow the doors to close.

출입문이 닫힐 수 있게 뒤로 물러서주세요.

미국의 문화와 풍물을 생각해보는 웰컴투아메리카 시간, 오늘은 워싱턴의 Union Station과 지하철 안내방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다음 주 뵐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다음 주 뵐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Thanks for joining us. See you next week. 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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