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떠오르는 인도경제 - 2008년에도 고속성장 전망 (E)


신흥경제대국, 인도의 고속 경제성장이 2007년에도 5년 연속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인 도의 고속 경제성장은 국내외의 투자 증대로 연결됐습니다. 이 시간에는 인도의 2007년 경제 성장 평가와 2008년 전망을 알아봅니다.

인도의 지난 해 경제성장률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8 %선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합니다. 인도의 뭄바이와 방갈로레 등 경제도시들에는 외국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쇄도하는 가운데 지난 해 외국인 투자총책은 3백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007년 인도 증시의 주식가격은 평균 40 %의 상승세를 나타난 가운데 뭄바이 증시의 센섹스 지수가 2만선을 훌쩍 넘기면서 년말을 마감했습니다.

인도의 경제 성장을 이끄는 서비스업과 제조업은 국내시장의 확대에 힘입어 해외로 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인도 기업체들이 지난 해에 인수한 해외기업 규모가 약 5백 억 달러에 달한다고 인도 최대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스의 경제 전문가 T.K. 바우미크씨는 추정합니다.

인도의 모든 대기업들이 국제시장 진출확대를 시도하고 있으며 국제적 경쟁에 참여할 수 있을 만큼 충만한 자신감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해 초 인도의 경제가 과열 우려속에도 고속 성장을 나타냈습니다. 그 때문에 인도 중앙은행은 2007년 중반에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과다 신용대출에 의한 인플레이션 상승을 억제했습니다. 년말께 인플레이션 상승 기미는 진정됐고 경제 성장은 둔화되지 않았습니다.

인도의 민간 기업자문업체인 RPG 고엔카 재단, DH 파닌디케르 이사장은 인도 경제가 지난 해에 과열 우려속에서도 연속 성장을 나타낸 것처럼 2008년에도 상당히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인도 경제의 새해 전망이 상당히 낙관적이며 특히 기업계에서 인도 경제가 건전한 기반 위에 소비자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도 경제에 대한 이 같은 낙관적인 전망속에 우려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인도 루피화의 미국 달러화에 대한 가치가 2007년에 15 %나 절상된 것이 인도의 정보산업과 수출을 위축시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인도의 고속 경제성장 속에 지나친 불균형 분배구조가 커다란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경제성장의 혜택이 인도의 빈곤층에 별로 미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2달러 미만으로 연명하는 극빈층 인구가 11억 인도 인구의 3분2인 약 8억명을 넘습니다. 이 같은 분배구조의 극단적인 불균형과 도시, 농촌간 빈부격차 확대가 사회적 불만을 폭발시킬 것이라는 우려의 소리가 높습니다.

India witnessed impressive economic growth for the fifth straight year in 2007. As Anjana Pasricha reports from VOA's New Delhi bureau, the surging South Asian economy is attracting the attention of foreign and domestic investors.

Signs of growing prosperity in urban India were easy to find as the New Year began - shoppers crowded up-market malls, and new highways were being constructed at a frantic pace to accommodate the cars being snapped up by the middle class.

Analysts say economic growth in 2007 might be slightly slower than the previous year, but it will still be among the fastest in the world at around eight percent.

D.H. Pai Panindiker, who heads an independent research group, the RPG Goenka Foundation, says the economy flourished, despite earlier fears that it was overheating.

"I think, there is considerable optimism, particularly among the business community, that the economy is on sound footing, that consumer demand is expanding. 2008 should be a fairly good year," Pai Panindiker.

In the first half of 2007, the central bank raised interest rates on concerns that a credit boom was fueling inflation. However, by year-end inflation had cooled, and a slowdown did not come to pass.

Foreign businesses and investors swarmed to cities such as Mumbai and Bangalore. Foreign investment last year is expected to total $30 billion.

Stock markets reflected the faith in the future of the economy. Share prices gained more than 40 percent in 2007. Mumbai's Sensex index closed the year at over 20,000 points.

The services and manufacturing sector led the growth. Confident Indian companies also began to move beyond the domestic market.

T.K. Bhaumik, an economist at India's biggest conglomerate, Reliance Industries, says Indian companies invested nearly $50 billion in acquiring companies overseas.

"All the big corporates are trying to expand their global operations, be a global player…. They think they are competent enough to operate globally. There is a lot of confidence," said Bhaumik.

But the optimism is tinged with caution. There are fears that the rupee's 15 percent appreciation against the dollar in 2007 could hurt the information technology sector and reduce exports.

And there is little sign the economic boom is trickling down to impoverished villages in many parts of the country. It is estimated that more than one-third of the country's one billion people still live on less than $2 a day. There are concerns that the rising disparity between booming cities and villages could trigger social discontent.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