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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야당 의원 무장괴한에 피살 (E)


스리랑카에서는 정부군과 타밀 반군 사이에 교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스리랑카 최대 야당인 통일국민당의 의원이 무장괴한에 의해 피살됐습니다.

경찰은 티야가라자 마헤스와란(Thyagaraja Maheswaran) 의원이 1일 오전 수도 콜롬보 인근의 힌두교 사원을 방문하던 중 피살됐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또 이날 저격으로 인해 민간인 한 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보안 당국자들은 용의자가 수감 중이며 부상을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국민당의 티싸 아따나야케(tissa Attanayake) 사무총장은 정부 측이 최근 마헤스와란 의원에 대한 경호 요원들의 수를 줄였다고 비난했습니다.

마헤스와란 의원은 교전이 빈번한 북부 자프나 지역을 대표했으며, 이 지역에서 스리랑카 정부의 군사작전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지난 30일 마헤스와란 의원은 지방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정부군에 의해 통솔되고 있는 자프나 지역에서 벌어지는 납치, 갈취 및 의문사들은 준군사(paramilitary) 부대들이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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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i Lankan police say an opposition Tamil lawmaker has died after being shot by an unidentified gunman near the capital, Colombo.

Police say Thyagaraja Maheswaran, of the opposition United National Party (UNP), was shot while visiting a Hindu temple Tuesday morning.

Officials say a civilian was also killed and 10 others were wounded in the shooting.

Security officials say a suspect has been detained and is being treated for injuries.

UNP General-Secretary Tissa Attanayake blames the government for Maheswaran's killing, saying it recently decided to reduce the number of security personnel assigned for his protection.

Maheswaran represented the embattled northern district of Jaffna and had been critical of the Sri Lankan government's military campaign in the region.

On Sunday, Maheswaran said in an interview on local television that paramilitary troops were responsible for a series of abductions, extortion schemes and unexplained killings in the government-controlled Jaffna 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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