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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상원의원 선거 실시, 민주화 향한 첫걸음 (E)


히말라야의 은둔의 왕국으로 불리는 불교왕국 부탄이 오늘 상원의원 선거를 실시합니다. 부탄은 정당에 소속되지 않은 20명의 상원의원을 선출해 국왕이 지명하는 5명과 함께 총 25명의 상원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오늘 선거에서는 15명이 선출되고, 나머지 5명은 다음달 후반에 선출됩니다.

이와 함께 오는 2월에는 47명을 뽑는 하원 선거가 실시됩니다. 이처럼 상ㆍ하원 구성이 마무리되면 부탄에는 100여년 간 지속돼온 왕정이 막을 내리고 민주정부가 들어서게 됩니다.

오늘 녹색, 청색과 붉은 색 전통의상을 입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투표소에 줄을 섰습니다. 오늘 3십만명 이상의 투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선거 관리위원회의 쿤장 왕디 위원장은 이날의 선거는 부탄 국민들이 민주과정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Voters in the Himalayan kingdom of Bhutan are heading to the polls today (Monday) to elect a National Council, which will act as the upper house of a new parliament.

The vote is the final stage in the preparation for February's elections for the important lower house that will end nearly 100 years of absolute monarchy, as Bhutan becomes the world's newest democracy.

Voters wearing traditional green, blue and red robes lined up at polling stations across the country today to cast ballots for 43 candidates competing in today's election.

Chief Election Commissioner Kunzang Wangdi says Monday's election shows that people are beginning to grasp the democratic process. More than 300 thousand people are expected to vote.

Bhutan's National Council will be made up of 25 members, including five that will be appointed by the king. Fifteen seats will be elected by voters today (Monday), with the remaining five elected late next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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