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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사담 후세인 처형 1주기 맞아 경계령 (E)


이라크 보안 당국은 사담 후세인의 처형 1주년을 맞아 바그다드와 이라크 전역에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사담 후세인 추종자들은 후세인의 묘가 있는 그의 출생지, 오우자에 모였으며, 인근 티크리트시에서는 보안 병력이 시위에 대비 중입니다.

한편, 미국과 이라크 사령관들은 올 해 이라크의 보안 상황이 개선됐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페트라우스 이라크 주재 미군 최고 사령관은 이 날 기자들에게 2007년에는 이라크의 공격횟수와 민간인 사망이 줄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페트라우스 사령관은 이같은 상황이 역전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라크 내무부 대변인도 이라크 내 알카에다 테러조직망의 75%가 지난 12개월 사이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압둘 카림 칼라프 이라크 내무부 대변인은 이 날 바그다드에서 알카에다의 활동이 바그다드 북부 지방으로 제한될 정도로, 알카에다에 대한 이라크 병력 정찰대를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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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qi security forces are on high alert in Baghdad and other parts of Iraq today (Sunday) on the first anniversary of the execution of Saddam Hussein, who was ousted from power in 2003 by a U.S.-led coalition.

Saddam loyalists gathered at his grave in Ouja, the deposed dictator's birthplace, while security forces in the nearby city of Tikrit prepared for any demonstrations.

The village of Dawr, just south of Tikrit, where Saddam was captured hiding in a hole four years ago, is under indefinite curfew.

Saddam's hanging plunged Iraq into a bloody cycle of violence between Sunni and Shi'ite Muslims, but U.S. and Iraqi commanders say the security situation in Iraq has improved this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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