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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태풍 난민 1백만 명 넘어 (E)


국제 적십자사는 5주전 방글라데시를 강타한 태풍으로 인해 집을 잃고 간이 피난소에서 지내는 난민의 수가 1백만명이 넘는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적십자사는 지난 21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방글라데시 주민들은 놀랄 만한 재건능력을 갖고 있으나, 아직도 수십만명이 부서진 건축자재 등으로 만든 간이시설에서 겨울을 맞고있는 형편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 적십자사의 성명은 이재민들에게 플라스틱 판과 대나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기금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풍으로 파괴되거나 파손된 약 1백40만채의 가옥들을 수리하고 다시 짓기 위해서도 자금이 필요하다고 국제 적십자사는 밝혔습니다.

지난 11월 15일 방글라데시를 강타한 태풍 시드르호로 인해 최소한 3천2백명이 숨지고 8백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달 방글라데시를 위해 2천2백만 달러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던 국제 적십자사는 현재 필요한 기금의 60 퍼센트가 조성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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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rnational Red Cross says more than a million people are still without basic shelter in Bangladesh, five weeks after Cyclone Sidr hit the country.

In a statement (released Friday), the Red Cross said Bangladeshi communities have an impressive rebuilding capacity but that hundreds of thousands of familes face winter with little more than reclaimed and damaged building materials for shelter.

It says more funding is needed to provide families with materials such as plastic sheeting and bamboo. It says money is also needed to rebuild an estimated one-point four million homes either damaged or destroyed by the storm.

Cyclone Sidr struck Bangladesh on November 15th, killing at least 32-hundred people and affecting more than eight million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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