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이명박 '북핵 포기해야 진정한 남북경제교류 시작'


이명박 한국 대통령 당선자는 "북한이 먼저 핵을 포기해야만, 진정한 남북경제교류가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압도적인 표차로 차기 대통령에 선출된 이 당선자는 20일 연설을 통해 대북경제교류에 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 백악관은 조지 부시 대통령이 이명박 당선자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걸었으며, 내년 2월25일 대통령 취임 후 미국 방문을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6자회담 합의에 따라 올 해 핵 시설의 불능화를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모든 핵관련 활동을 신고해야 합니다.

한편 6자회담의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이 이번주 평양을 방문한 가운데,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북한이 핵 포기 관련 의무요건들을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양제츠 부장은 우다웨이 부부장이 북한 영변 핵 시설의 불능화 과정을 둘러봤으며, 불능화가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우 부부장은 17일부터 사흘간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명박 당선자가 대북한 정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당선자가 북한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더라도, 엄격한 조건 하에서 실시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South Korea's president-elect says he will only open normal trade relations with North Korea once it gives up its nuclear weapons program.

Lee Myung-bak was speaking Thursday, a day after after his landslide win in Wednesday's presidential election.

The White House says President Bush congratulated Mr. Lee in a phone call and invited him to visit Washington after his inauguration (on February 25th).

It says the two leaders discussed their dedication to a nuclear weapons-free Korean peninsula and the need to show Pyongyang the benefits of dismantling its atomic program.

North Korea began disabling its main nuclear reactor this year under a deal with regional powers and promised to disclose all of its nuclear activities by December 31st.

China's Foreign Ministry says North Korea promised to honor its nuclear disarmament obligations during a visit this week by Chinese nuclear envoy Wu Dawei.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