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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탈북자들의 한국행을 돕다가 지난 8월 중국 공안에 체포됐던 한국 국적 탈북자 유상준 씨가 16일 극적으로 석방돼 한국에 귀국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4일 네이멍구 시린궈러멍 인민법원 재판에서 3만 위엔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강제추방돼 이날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유상준 씨를 전화로 연결해 석방 소감 등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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