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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 나포 일본 유조선 풀려 나 (E)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들에 납포됐던 일본의 유조선 ‘골든 모리’ 호가 풀려났습니다.

미군 대변인은 12일 해적들이 ‘골든 모리호’의 탑승 선원 20명 이상에게 해를 가하지 않은 채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골든 모리’호는 6주전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들에게 납포됐습니다.

해적들은 11일 1백만달러의 몸값을 요구하며 선원들의 목숨을 위협했습니다. 해적들은 몸값을 지불받았다고 밝혔지만, 이 사실은 공식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골든 모리’호는 납포될 당시 강력한 폭발성 화학물질인 벤젠 수천 톤을 싣고 있었습니다.

‘골든 모리호’의 선원은 필리핀과 한국 그리고 버마 출신들입니다.

소말리아 해적들은 최근 몸값을 요구하며 적어도 5척의 선박을 납포한 바 있습니다.

Pirates off the coast of Somalia have released a Japanese tanker and its more than 20 crew members.

A U.S. military spokesman said today (Wednesday) the pirates left the vessel without hurting any of the crew.

The pirates seized the ship off the coast of Somalia six weeks ago and had been holding it in Somali waters.

Tuesday, the pirates threatened to kill the crew unless a ransom of one million dollars was paid. The pirates say they were paid but the claim was not confirmed.

The ship, called the Golden Nori, was carrying thousands of tons of benzene, a highly explosive chemical.

The crew members came from the Philippines, South Korea, and Burma.

Somali pirates have seized at least five ships for ransom in recent months. All have been released, although it is not clear whether the ships' owners met the pirates' dem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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