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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알제리 폭탄테러 조사팀 급파 (E)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12일 발생한 자동차 폭탄테러 조사를 위해 고위급 보좌관들을 급파했습니다. 알제의 유엔 사무국과 한 정부청사 외부에서 발생한 이번 폭탄사건으로 유엔 직원 11명을 포함해 여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반 총장은 기후변화협약회의가 열리고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사건에 대한 충격과 분노는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알카에다 북 아프리카 지부는 이번 폭탄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알제리 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으로 적어도 26명이 사망하고 1백77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하지만 한 알제리 신문은 사상자가 72명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폭발로 유엔개발계획 UNDP와 유엔난민고등판무관 (UNHCR) 건물이 파손됐습니다.

United Nations Secretary General Ban Ki-moon has sent top aides to investigate Tuesday's bombing in the Algerian capital that killed scores of people, including at least 11 U.N. staff members.

In a statement (issued in Bali, Indonesia, where he is currently traveling), Mr. Ban strongly condemned the two bombings outside U.N. offices and a government building in Algiers, saying words cannot express his "sense of shock, outrage and anger" at the terrorist attack.

Al-Qaida's North African wing has claimed responsibility for the car bombs.

Algerian government officials say at least 26 people were killed and 177 others wounded. However, an Algerian newspaper (al-Watan) citing medical sources put the death toll at 72.

The offices of the U.N. Development Program and the U.N.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were damaged by the bla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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