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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서 유럽-아프리카 정상 회의 (E)


유럽 연합 EU의 27개 회원국과 아프리카 연합의 53개국 정상들은 12월 8일과 9일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개최되는 EU-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7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평화, 안보, 인권, 무역과 경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대륙간 협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회의를 앞두고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의 참석 여부를 둘러싸고 영국과 짐바브웨가 갈등을 표출했습니다.

무가베 대통령은 포르투갈에 6일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영국의 고든 브라운 총리는 무가베 대통령이 이번 정상회의에 참가하기 때문에 자신은 불참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무가베 대통령이 압제 정치를 펼치고 있다고 비난하며, 파탄난 짐바브웨 경제를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호세 마누엘 바로소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또한 7일 짐바브웨의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바로소 위원장은 이번 정상회의는 유럽과 짐바브웨의 관계에 대한 것이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 전체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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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than 70 European and African leaders have gathered in the Portuguese capital, Lisbon, for the EU-Africa summit.

The summit begins Saturday and is designed to bolster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ntinents in the areas of peace, security, human rights, trade and economic development.

But much of the discussion in advance of the summit has concerned Zimbabwe's controversial President Robert Mugabe and whether he should attend.

Mr. Mugabe arrived in Portugal Thursday. British Prime Minister Gordon Brown is boycotting the summit because Mr. Mugabe will be in attendance. Mr. Brown accuses the Zimbabwean president of oppression and has called on Mr. Mugabe to take responsibility for the collapse of Zimbabwe's economy.

European Commission president Jose Manuel Barroso today (Friday) acknowledged that the situation in Zimbabwe is a concern. But he says the summit is about relations between the EU and all of Africa, not just Zimbab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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