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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학자들, 온실가스 감축위한 과감한 조치 촉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회의에 참석 중인 전세계 2백명 이상의 기후 과학자들은 세계 대표들에게 온실가스 방출 감축을 위한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과학자들은 6일 발표한 선언서에서 전세계 정부들은 온실가스 방출을 2050년까지 50% 감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 방출을 줄이기 위한 시한이 앞으로 10년에서 15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미국은 온실가스 방출 감축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취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온실가스 방출국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 의회는 5일 이산화탄소 방출에 상한선을 정하는 법안을 승인함으로써 기후 변화 대처를 위한 첫 조치를 취했습니다.


More than 200 of the world's leading climate scientists are urging delegates at the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 in Bali to make deeper and swifter cuts to greenhouse gas emissions.

In their declaration released today (Thursday) in Bali, the scientists urged governments to try to cut greenhouse gas emissions in half by 2050.

Most scientists say greenhouse gases such as methane and carbon dioxide, which end up in the earth's atmosphere, are contributing to a rise in global temperatures. Scientists warned that governments have only a 10-15 year window to try and get emissions to peak and decline.

The United States, one of the world's top producers of greenhouse gases, has come under sharp criticism at the conference for not doing enough to curb emissions.

On Wednesday, a U.S. Congressional Committee took a step toward fighting climate change by approving legislation that sets a cap on carbon emi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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