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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한국 무대에 도전장 내민 탈북 가수 임유경 씨


2년 전인 2005년 8월 평양 류경 정주영 체육관에서 한국의 국민가수 조용필씨의 광복 60주년 기념공연이 있었습니다. 당시 남북간에 너무나 달라져 있던 문화를 노래에 담긴 정서로 풀어보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한국에서와는 너무나 다른 평양 청중들의 반응에 대국민가수 조용필씨가 당황하기도 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을 만큼, 남-북한 사람들이 문화에 대한 인식과 또 그것을 즐기는 방법도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탈북 1년 만에 ‘가수’라는 이름으로 한국의 대중문화에 도전장을 내민 20살의 탈북자 임유경씨를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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