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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국가들, 중동평화회의에 각료급 대표 파견키로


사우디 아라비아와 다른 아랍국가들은 다음주 27일 미국 메릴랜드 주 애너폴리스에서 열리는 중동평화회의에 각료급 대표를 파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23일 카이로에서 열린 아랍외무장관회의는 중동평화회의에 참석하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이날, 회의를 마친 후, 사우디의 사우드 알-파이잘 외무장관은, 아랍 국가들이 중동 평화와 아랍 평화계획에 관한 국제 로드맵의 틀 안에서 중동평화회의에 참석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중동평화회의 참석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사우디 아라비아는 외교관계를 맺고 있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정부의 마크 레게브 대변인은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이 이번 중동평화회의가 성공하도록 대담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아랍국가들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시리아가 이 중동평화회의에 참석할 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왈리드 알-모알렘 시리아 외무장관은 이날, 시리아는 골란고원 문제가 의제로 다루어지지 않으면 대표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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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di Arabia and other Arab nations say they have agreed to participate at the ministerial level in a major U.S.-sponsored Middle East peace conference next week.

Arab foreign ministers meeting today (Friday) in Cairo reached a consensus to attend the conference.

After the meeting, Saudi Foreign Minister Saud al-Faisal said Arab states agreed to participate within the framework of the international roadmap to Middle East peace and Arab peace initiatives.

Israel welcomed the Saudi decision to attend the conference. Israel and Saudi Arabia have no diplomatic relations.

An Israeli spokesman (Mark Regev) said Israel and the Arab countries must take bold steps for the peace process to succeed.

It is still not clear whether Syria will attend the conference, despite the Arab consensus. Syrian Foreign Minister Walid al-Moallem said today that Damascus will not send a representative unless the dispute over the Golan Heights is on the age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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