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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 양자회담 개최 동의 (E)


이란은 20일, 이라크 안보상황 개선을 위해 미국과 양자회담을 갖는데 동의했습니다.

마뉴세르 모타키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미국 정부가 테헤란 주재 스위스 대사관을 통해 이라크 문제를 놓고 회담을 하자고 제의했다며, 이에 찬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란과 미국은 지난 1980년 국교를 단절했으며, 현재 테헤란 주재 스위스 대사관이 미국 정부의 이익대표부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라이언 크로커 이라크 주재 미국대사와 한싼 카제미 코미 이라크 주재 이란대사는 금년 7월 4일과 8월 6일 바그다드에서 두 차례 양자회담을 갖고 이라크 안보상황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이 회담은 27년간의 외교 단절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지만, 양측이 서로 이라크에서의 폭력을 비난하면서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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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n has agreed to hold a new round of talks with the United States on improving the security situation in Iraq.

Iranian Foreign Minister Manouchehr Mottaki said today (Tuesday) the U.S. government requested the talks through the Swiss embassy in Tehran. Switzerland looks after U.S. interests in Iran, in the absence of a U.S. mission there.

U.S. Ambassador to Iraq Ryan Crocker and his Iranian counterpart, Hassan Kazemi Qomi, have met two times in Baghdad this year to discuss Iraq's security situation. Their meetings broke a 27-year freeze in diplomatic ties, but did not appear to make much progress - each side blamed the other for Iraq's violence.

In recent weeks, U.S. military officials have said Iran appears to be restricting the flow of weapons across its border into Iraq. Tehran denies U.S. accusations that it arms and trains Iraqi Shi'ite milit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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