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OPEC 12개 회원국 정상회담 (E)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만난 석유수출국기구, 오펙의 지도자들은 세계 시장에 충분한 석유를 계속 공급하기로 다짐하는 가운데 정상 회담을 모두 마쳤습니다.

18일 오펙 정상회의 폐막 성명에서 이들 지도자는 또한 오펙 회원국들 간의 보다 큰 경제 협력도 촉구했습니다.

오펙의 여러 회원국들은 또한 기후 변화 연구 기금을 조성함으로써 세계 온난화 현상에 맞서 싸우는 것도 돕기로 다짐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같은 노력을 위해 3억 달러의 기금 제공을 다짐한 반면에 쿠웨이트와 아랍 에미리트 연합은 각각 1억 5천만 달러의 제공을 약속했습니다.

오펙은 석유가격 책정을 달러화에 의존하는 관행을 바꾸는 문제와 관련해서는 어떠한 발표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펙 회원국인 이란과 베네수엘라는 달러화 보다는 유로화와 같은 통화를 이용해 석유를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습니다. 올해 들어 미국 달러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석유를 수출하는 오펙 회원국들의 수익률은 크게 감소됐습니다.

*****

Leaders of OPEC countries have ended their summit in Saudi Arabia with a promise to continue providing what they call "sufficient" oil supplies to the world market.

In their closing statement today (Sunday), OPEC leaders also called for greater financial co-operation among the oil cartel's members.

Several OPEC members also promised to help fight global warming by funding research into climate change. Saudi Arabia pledged 300-million dollars to the effort, while Kuwait and the United Arab Emirates each offered 150-million dollars.

OPEC did not announce any changes to the practice of pricing oil in dollars.

OPEC members Iran and Venezuela have been pushing the cartel to sell oil in currencies other than the dollar, such as the euro. The weakening of the U.S. currency this year has reduced the value of OPEC members' oil exports.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