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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로폰테, 파키스탄 비상사태 해제 거듭 촉구 (E)


미국 국무부의 존 네그로폰테 부장관은 파키스탄의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에게 국가 비상사태를 해제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네그로폰테 부장관은 무샤라프 대통령에게 국가비상사태는 자유롭고 공정하며 신뢰할만한 총선과 양립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네그로폰데 부장관은 18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를 떠나기 앞서 현지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같이 전했습니다.

파키스탄 관계관들은 무샤라프 대통령이 네그로폰테 부장관에게 파키스탄의 안보 상황이 개선되기 전에는 국가비상사태를 해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8일 뉴욕타임스 신문은 파키스탄의 핵무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기밀 프로그램에 조지 부시 행정부가 지난 6년에 걸쳐 1억 달러에 가까운 돈을 썼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2001년 9-11 테러 공격이 발생한 이후 파키스탄에 대해 백억 달러에 가까운 지원을 제공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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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Deputy Secretary of State John Negroponte says he told Pakistani President Pervez Musharraf that emergency rule is not compatible with free, fair and credible elections.

Negroponte spoke at a news conference today (Sunday) at the U.S Embassy in Islamabad before leaving the Pakistani capital.

Pakistani officials say President Musharraf told Negroponte emergency rule will not be lifted until the security situation improves in Pakistan.

Also today, the New York Times published a report saying the Bush administration has spent almost 100-million dollars over the past six years on a secret program to help Pakistan guard its nuclear weapons.

The report says nuclear experts consider Pakistan's nuclear arsenal among the world's most vulnerable to terrorist groups.

Washington has given Pakistan about 10 billion dollars in aid since the September 11th, 2001 terrorist att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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