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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클래스룸] 미국 교육부의 차별방지위한 조치들 / 대학탐방 - 아메리칸 대학


미국 교육의 이모저모를 알아보는 아메리칸 클래스룸 순서입니다. 이시간에는 먼저 미국의 교육계 주요 소식을 간추려 드리고 교육 전문가로부터 특정 분야에 대한 내용을 알아본 다음 대학 탐방을 보내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교육계 소식 간추려드립니다.

미국과 영국의 대학들이 전 세계 대학 순위의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대학 전문지인 `THES'와 교육 컨설팅 기업 'QS'가 공동으로 발표한 올해의 세계 대학 평가에서 미국 하버드 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유지했으며 영국의 옥스퍼드대 및 케임브리지대가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의 평가에서 상위 10개 대학 가운데 미국은 예일, 프린스턴, 시카고, 캘리포니아공대, 매사추세츠 주립대등 모두 6개 대학이 포함됐습니다.

지난 6일 실시된 버지니아 지방 선거에서 훼어팩스 교육위원에 한인 후보인 문일룡 교육위원이 재선됐습니다. 3명을 뽑는 광역 교육위원선거에서 문 위원은 득표율 18%로 2위를 차지하며 당선됐습니다.
문 교육위원은 “한인사회에서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해줬다”며 “ 지지해준 한인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변호사인 문 교육위원은 지난 1995년 임명직 교육위원을 지냈으며 2004년에는 첫 광역 교육위원에 선출됐었습니다.

미국내 한국 유학생수가 10만명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주미 한국대사관이 최근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07년 7월 기준으로 미국내 한국인 유학생 수는 직업훈련생을 포함해 총 9만6186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에 비해 1년여만에 8천462명이 늘어난 수입니다.
미국에서 공부하는 전체 외국학생중 한국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도 지난해 14.3%에서 올해는 15.3%로 1% 가량 더 높아졌습니다. 대사관 측은 조만간 유학생 수가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 학생들은 미국에서 중국, 인도등과 함께 최대규모의 유학생 집단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고등학생들이 대학 학점을 미리 따도록 개설돼 있는 AP(Advanced Placement) 과목의 약 3분의1이 당초 목표한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P시험 주관처인 칼리지보드가 미국을 포함, AP과목을 개설한 전 세계 만4,383개 고교를 대상으로 첫 실시한 평가조사 결과, 총 개설과목 13만4,000여개 가운데 67%만이 대학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가 학교평가에서 D.F등급을 받은 약 150개 공립학교를 폐교하거나 교장을 경질하는 등 중징계키로 했습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은 지난 5일 학교별 성적표를 발표하고 "이들 학교는 교육에 실패한 학교"라며 "올해가 가기 전에 교장을 바꾸거나 폐교 등의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학생들이 앞으로는 학교에서 기숙사 파티의 `술값'을 지원받을 수 없게 돼 울쌍입니다. 대학 당국은 앞으로는 학생들의 사적인 파티에서 소비된 주류에 대한 총학생회의 비용 지불이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학생회의 학생파티 지원 프로그램은 로렌스 서머스 전 총장 시절인 지난 2003년 도입됐었습니다. 학생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의 재원은 학생 1명당 75달러씩 납부한 활동비로 조성됐으며, 이에 따라 올 봄에는 캠퍼스 내에 술집도 들어선 바 있습니다.


미 전국의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상세한 정보를 알려주는 인터넷 웹사이트가 등장해 학부모들의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WWW.GreatSchools.net는 킨더가튼에서 12학년까지의 공립학교, 사립학교, 차터스쿨 관련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타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학생, 외국에서 유학을 오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미국내 학교들에 대한 시험성적, 학생수, 교과과정, 교사수준, 지역내 다른 학교와의 비교 등 상세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이상 교육계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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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다양한 인종이 모여사는 나라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학교 교육에 차별이 없도록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전 미국 교육부 관리를 역임한 이기춘씨로부터 학생통합, 교사채용등에서의 차별방지 제도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대담에는 노시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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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의 곽현입니다.

오늘은 미국 수도 워싱턴DC에 있는 아메리칸 대학교, American University 를 소개해 드립니다. 사립 종합대학인 아메리칸 대학교, 약칭 AU는 외국 공관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매사추세츠 애비뉴에 있습니다.

미국의 한 대학 안내서는 워싱턴에 있는 대학중 조지타운 처럼 고풍어린 캠퍼스에 입학이 안되고 조지워싱턴 처럼 도심속의 캠퍼스도 마음에 안들면 아메리칸 대학교가 제격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학교의 규모는 조지 워싱턴 보다 3분의 1 정도가 더 작고, 양질의 캠퍼스와 안전한 주변 지역, 전철과 가까운 점등을 좋은 여건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대학교는 1893년 의회법에 따라 미 감리교단 산하 사립대학으로 출범했습니다. 2006년 기준 학부생 5천 8백여명, 대학원생 5천여명으로 학생수 규모에서는 중간 크기의 연구중심 대학입니다.
단과대학은 인문과학대(College of Arts and Sciences)를 비롯, 경영대(Kogod School of Business), 커뮤니케이션대, 국제관계학대, 공공정책대, 법과대(Washington College of Law)등 6개 대학과 각각의 대학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우수분야로는 국제관계학, 정치학, 정부학, 역사, 법학, 미술, 의예과등이 꼽힙니다. 우수분야에서 짐작할수 있듯이

이 학교는 조지타운, 조지 워싱턴등 다른 대학들 처럼 DC에 자리잡고 있다는 입지적 조건을 살려 명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입학경쟁률도 날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워싱턴의 종합대학들이 갖는 공통된 양상이기는 하지만 이 학교도 워싱턴 디씨에 사는 학생은 전체의 12%도 안됩니다. 그외는 미국내 50개주와 140여개국의 외국 학생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인종적으로는 흑인 6%, 히스패닉과 동양인이 각각 4% 정도로 소수민족 학생수는 많지 않습니다.

사립대학인 관계로 학비는 비싼편입니다. 학교측은 이를 고려해 전체학생의 약 30%에게 액수와 종류는 다르지만 다양한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우수학생 그룹인 아너스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상위 15%의 학생들에게는 각종 장학금 혜택은 물론 고급과목을 별도로 수강하고 별도의 기숙사를 쓸수있는 특전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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