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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 헤드라인 11-13-07] 팔레스타인 상쟁세력 충돌, 사상자 100여명 - 뉴욕 타임스


뉴욕 타임스

팔레스타인 지도자 야세르 아라파트 사망 3주기가 되는날 추모행사장에서 상쟁세력간에 충돌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소식을 머리기사로 보도했습니다. 비교적 친 서방적인 성격을 띠고 있는 파타당 주관의 추모집회에서 하마스가 공격을 가해 최소 6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개인 고용업체인 월마트가 더욱 많은 종업원들에게 건강보험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인색하다는 인식을 개선하고 있다는 소식등도 실려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미국의 농장지대에서 곡물을 이용해 에탄올을 생산하는 시설이 인기를 끌어왔으나 그에 대한 기대감이 시들어 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 요인은 주민들이 그 같은 대체 에너지 생산 방식은 환영하지만 시설이 자기 마을에 들어서는 것은 반대하고 있어 각종 문제를 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문제를 갖고 있는 어린이들에 관한 새로운 연구가 앞으로 부모와 교사의 이해방식에 큰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교육자들과 심리학자들은 오랫동안 행동장애가 있는 어린이가 학교에 들어갔을때 상급학년으로 올라가는데 문제가 있을 것으로 우려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조지타운 대학교 건강과 교육 센터 연구에 따르면, 그런 우려는 과장된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입니다. 행동장애 어린이라도 저학년의 경우 지적능력에는 다른 아이들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또 집중력 결여 어린이들의 경우 두뇌 발달은 정상이나 다만 일부 뇌기능이 느리게 발달될 뿐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 타임스 국제면 기사중에는 한국의 삼성비자금 문제로 정부관리들의 부패 스캔들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노무현 대통령의 차기 검찰총장과 반 부패 관리들이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가 불거진데다 전 삼성 변호사 김용철씨의 폭로등이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임기중에 일대 타격을 가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국제면 기사에서 이 내용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뇌물공여 혐의가 가중되고 있다면서 전 삼성 변호사 김용철씨는 정부 관리들에 대한 뇌물이 이 건희씨의 아들을 후계자로 만들려는 삼성가의 노력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는 말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워싱턴과 인접한 메릴랜드 주에서 이제 막 운전을 시작한 청소년들의 교통사고 사망사건이 빈발하자 주 정부 당국은 대책마련을 서두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중 하나는 18세 이하의 청소년은 운전을 시작한지 5개월 동안은 직계가족이 동승하지 않는한 다른 사람을 태우고 운전을 하지 못하도록 안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형량 선고위위원회라는 기구가 교도소 수감자들의 마약거래에 대한 처벌을 완화할 것을 고려중이어서 많은 수감자들이 풀려날수도 있다고 보도하고 있고, 교황 베네딕트 16세가 내년 4월 워싱턴을 사흘동안 방문할 예정인데, 로마 교황의 워싱턴 방문은 1979년 이후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흑인가정에서 중산층을 향한 꿈이 사라져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960년대말에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흑인들은 이제 그 절반이 빈곤층, 또는 빈곤에 가까운 상태로 전락했다는 한 자선기관의 연구결과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지난주 샌프란시스코 만 교량과 코스코 부산호가 충돌해 대량의 기름이 누출된 후 정화요원들이 대부분의 기름이 뭉쳐있는 곳을 밖으로 번지지 않도록 조치함에 따라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연방 수사당국 관리들이 관심을 사건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검찰은 이번 사건을 민사 사건으로 다를 것인지 형사 사건으로 다룰 것인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USA Today

미국인들의 건강보험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머리기사로 보도했습니다. 전통적인 복지제도가 사라져가고 있으며 이제는 고용주가 제공하는 건강보험에만 의존을 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서 지난 8월과 9월에 도로변 폭탄으로 인한 사건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보도하고, 미군이 대량의 탄약 보관소들을 적발한 것이 그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인들이 비만과 지구 온난화를 걱정하고 있으나 서로 관계가 없어 보이는 이것들을 한꺼번에 해결할 방법이 있다고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보도하고 있습니다. 즉 10세에서 70세 사이의 미국인들이 운전대신 하루 30분씩만 걷는다면 연간 미국에서 배출되는 이산화 탄소의 양을 절반 수준, 즉 6천 400만톤으로 줄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65억 갤런의 자동차 연료도 줄이게 되고 총 30억 파운드에 해당하는 체중이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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