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미국신문 헤드라인 11-08-07] 미국 경기침체 실질적 전망 - 뉴욕 타임스


뉴욕 타임스

미국의 주식 가격이 폭락하고 달라 약세는 계속되고 있으며 원유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투자가들이 겁을 먹고 있다고 보도하고 이러한 현상들은 미국 경제가 침체될 것이라는 실질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역시 경제 관련 기사인데요, 미국인들이 돈을 빌려 쓰는 대표적인 방법이 집을 담보로 하고 은행 융자를 얻는 것인데, 주택시장의 하락으로 집의 가치는 떨어지고 이자율은 높아져서 부동산 가치의 실질 소유분이 적어지고 따라서 융자를 받을수 있는 폭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는 기사도 실려 있습니다.

미국의 보수파 텔레비전 복음선교사 팻 로벗슨 목사가 놀랍게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자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낙태권리와 동성애 권리를 옹호하는 줄리아니 후보의 정치노선은 보수파 기독교 복음주의 세력과는 차이가 있는데, 크리스쳔 콜리션이라는 미국의 강력한 보수 기독교 연대를 창설한 로벗슨 목사의 지지는 미국 정계에서 큰 뉴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국제 소식난에서 한국의 김장수 국방장관이 핵 시설 불능화를 위한 북한의 최근 조치들을 환영하면서도 북한의 위협이 현실적으로 감소하지는 않았다고 언급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7일 서울에서 열린 연례 한미 안보회의를 마치고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과 가진 공동 기자회견 내용입니다. 게이츠 장관은 북한의 핵 불능화 착수를 환영한다면서 그러나 아직도 많은 과정이 남아있다고 지적했음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게이츠 장관이 이번 양국 안보협의회에 신임 미 합참의장 마이클 물렌 제독, 미 태평양군 사령관 티모디 키팅 제독, 주한미군 사령관 B. B. 벨 장군등을 동석시켜 한미 군사동맹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는 동시에 미 국방 관리들이 다음달 실시되는 한국의 대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국가안보에 관한 발언은 의도적으로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말썽많은 미국의 민간 경호업체 블랙워터 USA가 지난 2월 바그다드의 이라크 법무부 건물 옥상에서 이라크 미디어 네트워크 사의 경비원 3명을 차례로 저격 살해한 사건을 파헤치는 기사가 머리기사로 실려 있습니다.

워싱턴 디씨의 세금담당 관리들이 허위 서류를 꾸며 천 6백만 달라나 되는 돈을 친구나 친척명의로 세금환불 형식으로 빼돌렸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의 대통령 후보 경선자들에게는 인터넷 웹사이트가 힘이면서 독이 되기도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후보들은 인터넷을 활용해 선거자금 모금과 홍보등에서 큰 효과를 얻고 있지만 동시에 부정적인 멧세지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해를 주는 경우도 많다는 내용입니다.

파키스탄의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가 지지자들에게 무샤라프 대통령의 비상사태 선포에 항의를 하도록 촉구했다는 소식과 함께 파키스탄 사태도 상세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을 방문한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어제 부시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이라크 문제에 가로놓여 있는 두 나라간의 차이는 언급하지 않은채 공통점이 많은 아프가니스탄 문제, 이란 핵문제등에 협조하겠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파키스탄의 위기사태는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으로 맺어놓은 유대가 얼마나 허약한 것인지를 말해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아울러 부시 대통령이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에게 국회의원 선거를 실시해야 하며 군복을 벗으라고 촉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무샤라프 대통령과 전화로 솔직한 대화를 나누었다면서, 그에게 대통령과 군 지휘관 직책을 함께 가질수는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항공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피로로 인해 실수를 많이 저지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이 자체적으로 2003년 이후의 각종 실수와 사고를 분석한 결과 조종사, 정비사, 항공통제사등 전문요원들이 피로가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됐다는 내용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면서 미국의 산업체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달라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주식시장도 침체돼 미국인들에게 초조감을 더해주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인들이 50%대 30%의 비율로 민주당이 부시 대통령의 뒤를 이을 것을 원하고 있지만 힐라리 크린튼 여사가 대통령이 되는데 대해서는 유보적인 태도라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