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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버마 민주시위 구금자 면담 요청 (E)


국제적십자위원회는 버마 민주화 시위 때 체포된 구금자를 면담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버마 군사정부에 정식으로 요청했습니다.

적십자는 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버마 정부가 최근 몇 주간 수백명의 구금자를 석방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으나 수십 가족이 적십자에 친척의 소재를 파악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 민주화 시위가 군사 정부에 의해 강권 진압될 때 체포당한 수백명의 사람들은 아직도 감옥에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한편, 군사정부가 유혈진압을 강행한 이래 처음으로 100명 이상의 불교 승려들이 버마 중부지방을 이번주에 행군했습니다.

이와 관련, 류젠차오 중국 외무부 대변인은 중국 정부가 버마의 모든 집단이 자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지만, 버마 군부에 압력을 넣을 가능성은 일축했다고 중국 관영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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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 (ICRC) has made a formal request to the Burmese government for access to those detained in connection with recent protests.

The ICRC released a statement Thursday noting that the Burmese military government claims to have released hundreds of detainees in recent weeks. But the group says dozens of families have approached the Red Cross recently, seeking contact with missing relatives.

Hundreds of people imprisoned during the violent crackdown on demonstrators in September are still believed to be behind bars.

More than 100 Buddhist monks marched this week in central Burma in the first protests since the September crackdown.

Chinese state media quoted a foreign ministry spokesman as saying China hopes all parties in Burma will exercise restraint. But spokesman Liu Jianchao dismissed the idea of putting pressure on Bu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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