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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면위, 러시아에 인종차별 철폐 촉구 (E)


국제사면위원회인 앰네스티 인터네셔널은 러시아 정부가 인종차별에 맞서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위원회는 다가오는 '러시아 단결의 날'을 맞아 러시아 정부가 직접 소수계와 외국인들에 대한 폭력을 비롯한 인종차별 문제를 제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제사면위원회는 러시아에서 외국인들에 대한 폭력 사건이 거의 매일 보고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들어 지난 9월까지 인종차별이 동기가된 230건의 폭행으로 409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08건의 폭행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국제사면위원회는 시정 노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폭력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외국인에 대한 공격은 주로 모스크바와 상트 페테르부르크, 니지니 노브고로드에서 일어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에서는 매년 11월4일을 단결의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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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ading international human rights group is urging Russian authorities to use the country's upcoming Day of National Unity to speak out against racism and violence aimed at foreigners and ethnic minorities.

Amnesty International said reports of attacks in Russia on people of non-Russian origin are nearly daily occurrences. In a statement, Regional Amnesty director Nicola Duckworth referred to data showing 230 racially motivated attacks affecting 409 people in the first nine months of this year.

One hundred-eighty attacks were reported in the same period last year.

Amnesty says the data shows violent racist attacks continue to occur in Russia with what it calls "disturbing regularity," with most attacks concentrated in Moscow, St. Petersburg, and Nizhni Novgorod.

Russia marks National Unity Day Sunday (November fou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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