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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알고싶다] 미국 선교사들의 한국 내 활동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미국이 알고 싶다’의 전영란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미 소식을 들으셨겠지만,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지난 달 미국을 방문해서 미국이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메달인 황금메달을 받았습니다.

미국은 종교적 화합과 비폭력, 인권 옹호, 티베트 문제를 중국 지도부와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이번 황금 메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는데요.

달라이 라마가 받은 의회 메달처럼 그렇게 명성 있는

상은 아니지만.. 비슷한 시기에 뉴욕에서는 북한 태생의

윤요한 목사가 2007년도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습니다.

이 용감한 상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악에 맞서는

그런 용기를 보인 시민들에게 주는… 그런 상인데요.

이 상을 받은 윤요한 목사는 기아 때문에 중국으로 탈출한 탈북자들을 돕다가 2005년 중국 공안에 체포돼 15개월동안 옥살이를 하다가 미국과 여론의 압력으로 풀려났죠.

달라이 라마나 윤요한 목사 같은 분들이 있어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미국이 알고 싶다… 오늘의 궁금증을 함께 들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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