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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배럴당 94달러로 급등 (E)


30일 3% 이상 급락했던 국제유가가 하룻만인 31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외로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다시 급등해 장중에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94달러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가 장중에 94달러에 달해 지난 29일 기록했던 93.80달러의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런던의 12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90달러로 상승했습니다.

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미국 에너지부가 이날 발표한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과는 달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공급 부족 우려가 다시 불거진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에너지부는 이날 미국의 지난 주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389만배럴 감소한 3억 1,270만배럴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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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prices hit record highs in New York and London today (Wednesday) after a U.S. government report showed crude oil supplies declining slightly in the United States.

The price of the benchmark oil contract in New York went as high as 94 dollars, which is 20 cents higher than the record set just last Monday. London's Brent crude price hit 90 dollars, 74 cents which is a record for that market. Prices eased somewhat in later trading.

The record high prices came after the U.S. Energy Department said U.S. crude supplies dropped about one percent to around 313 million barrels, the lowest level in about two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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