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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무장관, 테헤란 방문 (E)


이란 핵 계획을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의 이견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30일 이란 수도 테헤란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란 당국자들은 라브로프 장관이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과 회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들어 러시아는 이란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인 움직임과 이란에 대한 유엔의 추가 제재를 모색하는 미국의 움직임에 대해 점점 더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란 국영언론은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30일 이란에 대한 미국의 최근 제재를 가리켜 공허한 제재라고 지적하면서 이란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주 미국은 이란 혁명수비대를 대량살상무기 확산 단체로, 그리고 이란 혁명수비대의 정예군인 쿠즈 군을 중동의 테러지원세력으로 지정하는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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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Foreign Minister Sergei Lavrov is visiting Tehran today (Tuesday), amid growing differences between Moscow and the West over Iran's nuclear program.

Iranian officials say Lavrov will hold talks with Iranian President Mahmoud Ahmadinejad.

Russia has been critical of unilateral U.S. moves against Tehran, as well as of U.S. efforts to impose more U.N. sanctions against Iran for refusing to heed repeated U.N. demands to stop sensitive nuclear activities.

Iranian state media report that Mr. Ahmadinejad today called recent U.S. sanctions against Iran "hollow" and said Tehran will not succumb to pressures by Washington.

Last week, the U.S. announced sanctions that designate Iran's Islamic Revolutionary Guard Corps as a proliferator of weapons of mass destruction and its elite Quds force as a supporter of terrorism in the Middle 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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