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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원자로 의혹 시설,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과학안보연구소는 시리아의 핵원자로로 추정되는 시설이 지난 9월 이스라엘 공군기의 공습으로 완전히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국제과학안보연구소 분석가들은 지난 24일에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이 지난 9월 공습 이전에 시설물이 세워져 있던 곳에서 트랙터 흔적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 사진에는 또한 원자로로 추정되는 시설과 물 공급 시설을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을 매설했을지도 모르는 웅덩이 하나가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분석가들은 이같은 청소작업은 앞으로 예상되는 이 시설에 대한 유엔 핵사찰관들의 조사를 훼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시설을 신속히 제거하는 것은 시리아가 그 자리에 있었던 시설물의 증거를 은폐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리아는 이스라엘 군의 공습이 핵시설을 겨냥한 것이라는 주장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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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U.S.-based research institute says new satellite images show a suspected Syrian nuclear reactor site has been completely dismantled since its apparent bombing in September by Israeli aircraft.

Analysts at the Institute for Science and International Security say the images (taken Wednesday) show tractor marks where the facility stood before the September sixth air strike. They say the images also show what appears to be a trench that might have held buried pipelines connecting the suspected reactor facility to a water supply station.

The analysts say the cleanup will hinder a proposed investigation of the site by international nuclear inspectors. They say the dismantling of the building at such a rapid pace also suggests Syria may be trying to conceal evidence of what was there.

Damascus has denied the air strike targeted a nuclear facility. Syrian President Bashar al-Assad said Israel targeted an "unused military bui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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