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아웅산 수치, 버마 군부와 회동 위해 12년만에 외출 (E)


12년 간 가택 연금 상태인 버마의 민주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25일 버마 군부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외출했다고, 버마의 외교관들이 밝혔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웅산 수치 여사는 아웅 카이 버마 노동부 장관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버마 군부는 이달 초 카이 장관을 아웅산 수치 여사의 담당 접촉관으로 임명했었습니다.

이같은 회동은 버마 군부의 시위 유혈 진압과 친 민주주의 시위대 탄압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른 것입니다.

한편, 이브라힘 감바리 유엔 특사는 중국 베이징에서 관리들과 버마 문제와 관련해 회동을 갖는 등 이틀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중국 정부는 감바리 특사의 임무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버마의 위기를 중재하는 데 괄목할 만한 기여를 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Diplomats in Burma say opposition leader Aung San Suu Kyi, who has been under house arrest for 12 of the last 18 years, left her home today (Thursday) to meet with a Burmese government official.

Officials say she is likely to meet with Burma's labor minister, Aung Kyi, who was appointed earlier this month to serve as her liaison with the military government.

The visit comes as international pressure on the Burmese government is mounting after its bloody crackdown and continued repression of pro-democracy protesters.

It also comes as U.N. envoy Ibrahim Gambari wraps up two-days of meetings in Beijing with Chinese officials.

During those meetings, China pledged its full support for Gambari's work and praised what it called his remarkable contribution to mediating the crisis in Burma.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