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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세계가 당면한 가장 큰 위협' -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E)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후변화는 오늘 날 세계가 당면한 가장 큰 위협이며 중대한 현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난 전 사무총장은 17일, 세계의 지도자들과 과학자, 학계 전문가, 인도주의 활동 전문가들로 국제인도주의 포럼이라는 새로운 기구를 발족시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휴머니타리안 포럼, 약칭 G-H-F 결성 배경과 목표에 관해 알아봅니다.

글로벌 휴머니타리안 포럼, 국제인도주의 포럼, G-H-F의 목표는 지구 기후변화에 대처하는데 있어서 가장 가난하고 취약한 사람들을 피해로부터 보호하는 것이라고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은 밝히고 기후변화는 현재 일어나고 있으며 세계의 어떤 특정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부유층과 빈곤층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은 같은 배에 타고 있으며 기후변화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아가야 한다고 아난 전 사무총장은 촉구했습니다. 아난 전 사무총장은 어떤 특정 집단이 다른 집단의 희생위에 안전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인류는 기후변화 문제를 양면 접근방법으로 해결해 나아가야 하며 그 방안은 온실가스 방출을 감소시키고 기후변화에 대해 가장 취약한 지역사회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아난 전 사무총장은 밝혔습니다.

국제기구인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 I-P-C-C의 라젠드라 파차우리 회장은 새로 발족된 국제인도주의 포럼의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세계의 빈곤층과 가장 취약한 사람들은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길 이외에 다른 선택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류가 온실가스 축적을 고정시켜 지구의 기온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한다 하더라도 기후변화에 의한 영향은 오래도록 계속될 것이라고 파차우리 회장은 지적했습니다. 예를 들어 해수면 상승은 몇 세기나 천년은 아닏라고 몇 십 년 동안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미국 뉴욕 소재 컬럼비아 대학,교 지구연구소의 제프리 작스 소장은 지구의 일부 지역은 기후변화로 이미 피해를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기후변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일은 지구 평화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작스 회장은 다르푸르 지역에서는 수자원이 고갈되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장기적인 가뭄은 기후 변화와 연관이 있으며 이 지역 폭력충돌 사태의 중대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Former United Nations Secretary General, Kofi Annan, calls climate change one of the most critical and threatening issues in the world today. Annan Wednesday launched a new organization, the Global Humanitarian Forum. He says the primary focus will be on the impact of climate change on the poor and most vulnerable. Lisa Schlein reports for VOA from Geneva where the Forum is based.

Former UN Secretary General Kofi Annan says he has a line-up of world leaders, scientists, academicians and humanitarian experts who will pool their talents to help the poorest and most vulnerable people in the world adapt to climate change.

He says climate change is happening now and it is not limited to one part of the world. It affects both rich and poor.

"We are all in the same boat, and we all need to come together to resolve it," Annan said. "One cannot be secure at the expense of the other. And it is just a problem that we need to tackle…We need a two-pronged approach and they must move ahead concurrently. Mitigation, that is curbing greenhouse gases and adaptation, making sure vulnerable communities are protected"

Rajendra Pachauri is Chairman of the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the organization that was awarded this year's Nobel Peace Prize along with former U.S. Vice President Al Gore. Pachauri is on the forum's board.

He says the poor and most vulnerable have no choice but to adapt to climate change.

"The inertia in the system is such that even if we were to stabilize the concentration of greenhouse gases and therefore temperatures on this planet to a reasonable level, the impacts of climate change will continue for a long time," Pachauri said. "In the case of sea-level rise, it will continue for decades, if not centuries or a millennium."

Jeffrey Sachs, director of the Earth Institute at New York's Columbia University, is also on the Forum's board. He says some places on the planet are already suffering from climate change. He says successfully adapting is a matter of peace on earth.

"Many of the conflict-ridden, impoverished places on the planet, in the Horn of Africa, in Sudan, in other places, have as a source of the conflict, not the only source ever, but one of the factors, grave environmental stress, often water-stress related to climate change," Sachs said. "And this I think myself, is certainly the case in Darfur, Sudan."

Sachs says Darfur is a region running out of water. He says the region's long-term decline in rainfall is linked to global climate change and is a major factor in the war, which has created a humanitarian disaster for millions of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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