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한글날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


안녕하십니까? 도성민입니다. 세종 28년 1446년 10월에 반포된 훈민정음. 한국은 훈민정음 창제일을 기념하는 북한과 달리 해마다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561번째 기념일을 맞았는데요. 오늘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이번 한주간 이어지는 한글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6일 경복궁 근정전에서는 561년전의 훈민정음 반포일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차재경,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사무국장) 561년전에 세종대왕이 창제해서 반포했던 그것을 당시의 그대로 실제 했던 것과 같이 그대로 재현하고 . 국민들로 하여금 그 당시 창제 했던 동기라고 할까 창제한 이후 그 업적을 다시금 더 되뇌이고 보고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글날은 지난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일 지정되었는데요.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차재경 사무국장은 늦기는 했지만 이제라도 한글날이 국경일로 지정된 것은 앞으로 한글문화 발전을 위해 큰 의미를 둘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재경,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사무국장) 한글날은 문화의 국경일로써 제 나라 제 문자를 만든 날이 날짜 까지 나오고 누가 만들었다는 것이 나오는 것은 세계 역사상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국경일로 정해서 한글날을 세계인들의 문화경축일로 해야겠다는 뜻에서 아주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올해 한글날에는 ‘한글 날아오르다’라는 주제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한글을 세계의 문화로 만들고자 하는 뜻을 담은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차재경,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사무국장) 주시경 선생님께서 일찍이 말이 오르면 나라도 오르고 말이 내리면 나라도 내린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한글이 하늘 높이 올라서 세계를 향해서 날아올라서 방방곡곡으로 한글이 퍼져서 해보자는

나라말싸미 듕귁에 달아 서로 사맛디 아시할쎄

나라말싸미 듕귁데 달아~ 로 시작되는 훈민정음의 전문에 실린 한글 창제의 깊은 뜻은 한글의 과학성은 이제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것을 유네스코에 훈민정음이 등재되었다든가 문맹퇴치에 앞장서는 사람들에게 주는 상을 세종대왕상이라고 하는 것, 지난 9월 27일날 유엔 산하의 국제기구인 국가특허협력 조약에서 183개 후원국의 전원찬성으로 우리 한국어를 국제 공용어로 채택 했다던가 지금 또 우리 한글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세계 방방곡곡에서 여간 많지가 않습니다.

한글날을 기념하는 행사가운데는 외국인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경험을 나누게 하는 다양한 행사가 있었는데요.

(경남정보대학 한글 골든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물을 무엇입니까?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에 있는 한 대학에서는 중국인 유학생 60여명이 참가한 ‘한글 골든벨 행사’가 열렸습니다.

(경남정보대학 관계자) 아마 이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이 보다 한글에 대한 친숙함과 한글의 기본적인 조합방법 제작방법에 대한 이해가 잘 될 것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의 한국어 글쓰기 대회 ‘한글백일장’에는 지난해보다도 많은 59개국에서 1500여명이 참가해 한국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전나영, 연세대어학당 교학부장) 실제로 초기보다는 훨씬 실력이 좋아졌지요. 학생들한테 인지도도 좋아졌고 그리고 한국에서 한국어 교육에 대한 열풍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런 것들이 있어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라든지 한국어 쓰기 대회 또는 한국어 연극대회 등 여러 가지 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자기의 장기 실력을 발휘하는데 익숙해 져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더욱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겨루는 말하기 대회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인생은 산 너머 산이라고 하지요. 이러한 문제가 국제 결혼한 가정에 많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부부간의 진정한 사랑과 서로 이해하는 마음만 있다면

한남대학교가 마련한 전국 외국인 말하기 대회에서는 베트남에서 온 주희정씨 베트남 신부의 아름다운 결혼생활을 위하여 라는 주제의 발표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여러분 ~ 하나됨을 위하여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한글날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명륜 앞에서는 아름다운 한글을 지켜내자는 행사가 있었는데요

오늘 배우게 된 것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고 한글을 앞으로 더욱 사랑할 거예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의 순 한글표현인 ‘쪽글 보내기’ 한글사랑 캠페인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울에서 미국의 소리 도성민입니다.

관련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