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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버마에서의 민주화 시위로 인해 버마와 인접한 태국 북서부 지역의 국경 경비가 강화되고 있지만, 경로가 달라 탈북자들의 태국 입국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간에는 지난 10여년 간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오가며 탈북난민들을 지원하고 있는 북한 인권운동가 김상헌 씨로부터 최근 태국 내 탈북 난민들의 동향과 지난달 방콕에서 열렸던 북한인권 국제대회 성과에 관해 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