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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법원, 독일 영화 제작업자들 보석 허가 (E)


나이지리아 법원은 지난주 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된 두 명의 독일인 영화 제작업자들에게 보석을 허가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인 조력자와 남편인 나이지리아인 동업자는 아직도 풀려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네 명의 피고인들은 지난주 5일 두 번째로 나이제리아 수도, 아부자의 법정에 출두해, 모두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두 명의 독일인들은 유전이 풍부한 나이지리아 남부 지역, 당국에 의해 기밀로 여겨지는 지점들을 촬영한 후 다섯 가지 국가 보안법 위반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나이지리아 정부에서 제한 구역으로 설정한 지역입니다.

나이제리아인과 결혼한 미국인 구호요원, 쥬디스 애써니씨와 나이제리아인인 단주마 싸이두씨는 비디오와 사진 촬영이 금지된 지역에 접근할 수 있게 해 주었다는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네 사람은 모두 유전이 풍부하면서도 폭력이 난무하는 니제르 델타 지역을 다룬 다큐멘터리의 초기 제작 단계에 관여했습니다.

검찰측은 미국인과 나이지리아인 동료에 대해서는 민감한 증거로 묘사된 새로운 사실을 비밀경찰이 제시했다는 이유로, 보석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나이지리아 공안검사장인, 살리후 알리유씨는 이번 재판의 진행 과정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알리유씨는 정의를 위해서 나이제리아 검찰은 이번 재판이 가능한 한 신속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얘기합니다.

알리유씨는 재판기록이 10월 1일과 2일 무렵 자신에게 전달됐으며 자신들은 법원에 기소장을 제출했고,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얘기합니다.

나이지리아의 비정부기구들은 이번 구속 사태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애써니씨와 교류가 있었고, 변화감시그룹의 대표이며, 인권 그룹에 협력해온 척유마씨는 과거에는 외국 언론인들이 자유롭게 나이지리아의 비정부기구들을 방문할 수 있었는데, 나이지리아 정부가 어째서 지금 아써니와 그 동료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고 얘기합니다.

척유마씨는 자신들 모두는 비정부기구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적어도 한 차례 이상 니제르델타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외국 언론인들이나 학자들, 또는 학생들의 방문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척유마씨는 나이지리아 정부가 애서니씨에게 적용했던 혐의사실을 자신들에게 적용하면 자신들은 모두 간첩죄에 해당될 거라고 얘기합니다.

아부자주재 미국 대사관 대변인은 미국 관리들이 애써니씨의 구금과 관련해 나이지리아 정부와 접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 주재 독일 대사는 독일인들은 간첩이 아니라 언론인들 일뿐이라며 독일인들에 대한 협의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니제르 델타 지역은 나이지리아의 원유 생산의 핵심지역이며 무장단체가 지난 2006년 석유 생산 수익 가운데 자신들의 몫을 확충해달라며 파업을 벌여 석유 생산 중단을 초래한 이후 외국 언론인 들이 즐겨 찾는 지역입니다.**

A Nigerian court on Friday granted bail to two German filmmakers held for allegedly breaching state security laws. Gilbert da Costa in Abuja reports that an American aid worker and her Nigerian co-worker remain in custody.

All four defendants pleaded not guilty to the charges when they made their second court appearance in Abuja on Friday.

The two Germans are facing five charges relating to a breach of state security laws after filming what the Nigerian authorities consider secret locations in the restive oil-rich southern region.

Judith Asuni, an American aid worker who is married to a Nigerian, and a Nigerian, Danjuma Saidu, were accused of facilitating access to prohibited places to record video and still images.

All were apparently involved in the early stages of a documentary about the oil-rich and violence-plagued Niger Delta.

Prosecutors opposed bail for the American and her Nigerian colleague on grounds that the secret police have come up with fresh facts described as sensitive evidence.

Public Prosecution Director Salihu Aliyu says he is keen to speed up the trial process.

"For the sake of justice, let us say we have done everything to ensure that this trial is facilitated as fast as possible," he said. "The file actually reached me on October 1st and by 2nd October we had filed our charges and we were seeking that we be accommodated in court."

The NGO community in Nigeria has been shocked by the arrests. Innocent Chukwuma, a longtime associate of Asuni and head of the Transition Monitoring Group, a coalition of human rights groups, says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have facilitated trips to Nigeria by foreign journalists in the past, and she wonders why the authorities are focusing on Asuni and her group.

"All of us involved in NGO work have one time or the other facilitated the work of visiting journalists, reporters, researchers, academics, students who want to do one thing or the other in the Niger Delta," he said. "All of us will be guilty of espionage if that is all they have against her."

A spokesman for the U.S. Embassy in Abuja has said U.S. officials are in touch with Nigerian authorities about Asuni's detention. Germany's ambassador to Nigeria has rejected the charges against the German nationals, saying they are journalists not spies.

The Niger Delta, where virtually all of Nigeria's crude oil is extracted, has become a magnet for foreign journalists since armed groups agitating for a greater share of the oil wealth launched a wave of strikes in early 2006 leading to disruptions in oil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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