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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정부, 시위 참가자 78명 추가 연행 (E)


버마 군사 정부는 지난 달 치명적인 무력으로 진압됐던 대규모 민주화 시위에 관한 심문을 위해 78명을 추가 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목격자들은 7일 랑군 시내 거리들을 순찰하는 경찰관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경찰이 시위를 중단시키기 위해 민주화 운동가들을 향해 발포했던 랑군 시내 불교 사원 쉐다곤과 술레 탑들 주변의 도로 장벽들을, 당국자들이 제거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방콕 주재 버마 대사관 밖에서 시위자들은 버마 정부에게 자유와 정치범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연 이틀째 시위를 벌였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버마 군사정부에게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와 무조건 즉각적인 회담을 시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관영 베르나마 통신은 스예드 하미드 외무 장관의 말을 인용해 국제 사회가 버마에 대해 추가적인 제재 조치를 가하기에 앞서 버마 정부와 수지여사는 어떠한 전제 조건도 없이 반드시 만나야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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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rmese military government says 78 more people have been taken in for questioning about mass pro-democracy protests that were crushed last month with deadly force.

But witnesses say fewer police are on the streets of Rangoon today (Sunday). They say authorities have removed barricades from Rangoon's Shwedagon and Sule pagodas - where police fired on activists to stop the demonstrations.

In Bangkok, protesters outside Burma's embassy demonstrated for a second day calling for freedom and the release of political prisoners.

Malaysia urged Burma's military government to begin unconditional immediate talks with pro-democracy leader Aung San Suu Kyi. Malaysia's official Bernama news agency quotes Foreign Minister Syed Hamid Albar as saying both sides should meet without preconditions before the international community puts additional sanctions on Bu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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