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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이사국들, 버마규탄 결의초안 회람 (E)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어제(5일) 버마 군사정부의 민주화 시위 무력진압을 규탄하고 정치범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이사국들에 회람시켰습니다.

3나라가 공동 작성한 결의안 초안은 평화시위에 대한 버마 당국의 폭력 진압을 규탄하며 반정부 민주화 세력과 대화할 것을 버마 당국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결의안은 그러나 구속력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

유엔안보리 15개 이사국의 승인을 요구하는 이 결의안은 최근 버마를 나흘간 방문했던 이브라힘 감바리 유엔특사의 유엔안보리 보고가 끝난 뒤 이사국들에 회람됐습니다.

감바리 특사는 보고에서 버마는 이번 민주화 시위로 구속한 인사 등 모든 정치범들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Key Western powers on the U.N. Security Council circulated a draft statement late Friday condemning repression by Burma's military government, and demanding the release of political prisoners.

Drafted by the United States, Britain and France, the statement condemned what it called the "violent repression" of peaceful demonstration, and it demanded the government begin a dialogue with the opposition.

The non-binding statement, which requires consensus by all 15 Security Council members to be adopted, was circulated after the Council heard a briefing by U.N. envoy Ibrahim Gambari on his recent four-day mission to Burma.

Gambari demanded that Burma immediately release all political prisoners, including those detained during the recent pro-democracy prot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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