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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군사정부, 시위탄압 일환으로 식량보급 제한 (E)


유엔 세계식량계획은 버마 군사정부가 전국에서 대규모 시위를 탄압하면서 식량 지원에 제한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28일 버마 군사정부의 그같은 행동으로 약 50만 명에 대한 식량지원 노력이 끊길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세계식량계획에 따르면, 버마 당국자들은 제2의 도시인 만달레이에서 외부로 나가는 모든 식량의 움직임을 차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북부 샨 주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소요사태로 항구도시 시트웨에 대한 식량지원이 끊겼고, 북부 라카인 주에서 세계식량계획의 활동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어린이는 물론 에이즈와 결핵환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버마 전국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당국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 says Burma's military government has placed restrictions on food deliveries as it cracks down on mass protests throughout the country.

The U.N. agency on Friday expressed concern that the government's actions could block efforts to feed some 500-thousand people in the impoverished Southeast Asian country.

According to the agency, Burmese authorities have stopped all movement of food out of the country's second-largest city, Mandalay, which will affect deliveries in northern Shan State.

Unrest also has stopped food delivery in the port city of Sittwe, disrupting the World Food Program's operations in north Rakhine State.

The U.N. agency says it is appealing to authorities for access to all parts of the country, to protect children, as well as HIV and tuberculosis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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