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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자회담 수정합의문 초안 회람 예정 (E)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북핵 6자회담 6차 2단계 회의가 29일 사흘째 일정을 마쳤지만, 미국의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해제시기 명문화 등에 대해 여전히 적잖은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금까지 논의된 내용을 담은 합의문 초안을 각국 대표단에 돌렸고, 조만간 각국의 의견이 추가로 반영된 수정본을 회람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29일 사흘째 회담 결과를 설명하면서, 아직 완전한 합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의견접근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예정대로 회담이 30일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힐 차관보는 29일 회담에 앞서 기자들에게, 연료 지원 문제에 촛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28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한에 5만톤의 중유를 제공하기 위한 2천5백만 달러 에너지 지원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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