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북핵 6자회담, 비무장계획 합의 임박 (E)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은 북한 핵시설 불능화와 신고 목표에 대한 의견접근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자회담 북한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29일, 금년말까지 달성하기 위한 목표에 대부분 의견접근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현재 참가국들이 구체적인 핵불능화 과정에 관해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공동성명은 회담 끝날인 30일에나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도 “불능화와 신고를 어디까지 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상당부분 합의가 돼있다”면서 “완전한 합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의견접근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장국인 중국은 이날 오전 전체 수석대표회의에서 합의문 초안을 각국에 회람시켰으며, 각국 대표단은 본국 정부와 추가 협의를 가진 뒤, 중국측에 수정의견을 제시했고, 중국은 이들 의견을 취합해 합의문 수정안을 재차 돌렸습니다.

Diplomats at six-nation talks on North Korea's nuclear program say they are close to agreeing on disarmament goals for Pyongyang to meet by year's end.

The chief U.S. envoy, Assistant U.S. Secretary of State Christopher Hill, said today (Saturday) the negotiators for the most part agree on what they are trying to accomplish by the end of December. He says they are still discussing specific details of the disarmament process, but he thinks a joint statement will be issued when the four days of talks end Sunday.

South Korean negotiator Chun Yung-woo echoed Hill's statements.

The negotiators are discussing what steps North Korea must take to disable its nuclear facilities and to disclose all of its nuclear activities.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