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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탈북자들, 봉사활동에 나서


한국에 입국한 뒤 하나원에서 일정기간 정착교육을 받은 탈북자들은 .. 대부분 자신의 정착지에 도착해 집과 주민등록 절차를 끝내면서, ‘아~이제 나도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구나’… 하고 실감하게 된다고 하지요. 물론 그 이후에도 가재도구를 산다거나 아이들 학교를 보내고 은행에 가서 통장을 만들고 하는 여러 소소한 일들도 많지만 그들의 곁에서 항상 손발이 되어 도와주는 적십자사 봉사원들이 있어 큰 어려움은 없다고 하는데요. 얼마전, 늘 도움을 받던 탈북자들이 적십자사 봉사대원들의 권유로 남에게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자, 오늘 이 시간에는 홀로 사는 노인들을 찾아가 음식을 나누며 봉사를 실천한 부산 북구 지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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