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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유엔에서 미국 맹 비난 (E)


제 62차 유엔총회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의 누리 알 말리키 총리 등 세계 각국의 여러 지도자들이 오늘(26일) 유엔총회에서 연설할 예정입니다.

이란의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앞서 어제(25일) 연설을 갖고 이란의 핵계획을 옹호하는 한편 미국에 대해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미국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채 열강들이 배타적인 의도를 갖고 인권을 폭넓게 침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또 미국주도의 이라크 침공은 독재자를 무너뜨리고 대량살상무기의 존재를 구실삼아 강행됐다고 비난했습니다.

그에 앞서 25일 오전에 연설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시리아, 벨라루스, 그리고 북한을 지목하며 이들 국가들은 세계인권선언에 명시된 국민의 기본 인권을 무시하는 야만 정권이라고 말했습니다.


Iraqi Prime Minister Nouri al-Maliki will be among the world leaders scheduled to speak
today (Wednesday) at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in New York.

During Tuesday's sessions, Iranian President Mahmoud Ahmadinejad used his address to defend his country's nuclear program and launch a broad assault on the United States.

Without mentioning the U.S. by name, President Ahmadinejad said human rights are being violated extensively by certain powers, especially those that pretend to be their exclusive advocates.

The Iranian leader also criticized the U.S.-led invasion of Iraq, which he said occurred
under the pretext of overthrowing a dictator and the existence of weapons of mass
destruction.

Earlier, U.S. President George Bush, in his speech before the assembly, described Iran, Syria, Belarus and North Korea as brutal regimes that deny their people the fundamental rights enshrined in the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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