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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속의 한인들] 이민 1.5세와 2세들을 위한 ‘한반도 통일에 관한 강연회’ 열려 – 뉴욕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미국 미국속으로 , 박영서입니다. 미국 미국속으로 매주 금요일 이시간에는 미주 한인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미주한인사회 소식으로 꾸며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워싱톤과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리스, 하와이에 있는 저희 voa 기자들 연결해 여러가지 다양한 소식 들어볼텐데요, 먼저 워싱톤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박은서 기자 나와있습니다.

박은서 기자, 오늘은 어떤 소식입니까?

[워싱톤]

네, 워싱턴 지역 한인 부동산 중계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할 ‘워싱턴 한인부동산협회’가 최근 창립됐습니다.

워싱톤 지역에서 한인들만의 부동산 협회가 발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워싱톤 지역 한인 부동산 중계인은 약 2천명 정도로, 그 규모나 영향력에 비해서는 협회 창립이 좀 늦은 감이 있다는 평들입니다.

협회는 올바른 부동산 정보를 동포들에 제공하고, 중계인들의 권익증진과 자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문미애씨는 “부동산 협회가 회원들의 이익을 창출함은 물론이고 , 한인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문미애 워싱톤 부동산 협회 회장

그레이스 김 홍보위원은 “단일화된 창구를 통해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
인서트;그레이스 김 홍보위원

창립식에는 주미대사관 최승현 영사, 탐 데이비스 연방 하원의원의 부인인 지니마리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백인석 북버지니아한인회장등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부동산협회의 창립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엠씨; 그런데 최근 워싱톤 지역의 부동산 경기가 심각할 정도로 침체돼 있다고 들었는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약 2년전 부터 시작된 부동산 경기 침체는 비단 워싱톤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현상으로, 정부가 나서서 지원책을 제시할 만큼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더우기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 제도 이사회 의장이 최근 큰폭의 주택 가격 하락을 점쳐 주택 소유주들의 우려를 더해주고 있는데요.

김 진영 부동산 중계인은 주택 경기가 단시간내 상승하기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인서트; 김진영 부동산 중계인

문제는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투자 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한 사람들이 주택 할부금 상환에 실패하면서 개인 파산이나 부도를 불러온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당시 무리하게 주택을 구입했던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서트;한인

부동산 경기 침체는 한인사회의 경기 하락으로 까지 이어져 가뜩이나 침체돼있는 한인사회의 경기 둔화를 부채질 하고 있습니다 .또 가정 불화나 이혼사례도 심심찮게 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서트; 김진영 부동산 중계인

기자: 전문가들은 투자 목적의 주택 구입이 거품을 야기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는데요. 과한 욕심은 화를 불러일으킨다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현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엠씨; 내집마련의 꿈은 우리 한인분들이 이민생활에서 가장 바라는 목표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부동산 침체로 선의의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박은서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뉴욕]

엠씨; 한반도의 통일은 미국에 사는 한인 동포들에게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요? 특히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2세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지면 어떤 답이 나올까요? 아마도 전혀 관심없다는 대답이 대부분일텐데요, 그러한 한인 1.5세나, 2세들에게 조국 통일에 관한 관심을 심어주기 위한”한반도 통일에 관한 강연회”가 지난 주 뉴욕에서 열렸습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김상근 수석 부회장의 특별 강연소식, 최수진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고국을 떠나 미국에서 살고 있는 한인 1세들에게도 사실 한반도의 통일이라는 화두는 관심밖의 일이 되기 십상입니다. 그런데 1.5세나 2세대로 내려가면 그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지 않겠나 싶은데요 .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2세들의 대부분은, 한반도가 남한과 북한으로 갈라져 있다는 사실 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세대인 한인1세들이 바쁜 이민 생활에 지쳐, 자녀들에게 그러한 조국의 역사를 가르쳐 줄 겨를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미국 공립 학교의 세계사 과정에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설명이 극히 적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어찌됐건, 2세들의 조국 통일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지난 주 금요일, 뉴욕 한인 밀집 지역인 플러싱에서, “차세대를 위한 한반도 통일에 관한 강연회”가 열려 1.5세, 2세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서트; 김 상근 민주평화통일 자문 위원회 수석 부회장
연사로 나온 김 상근 민주평화통일 자문 위원회 수석 부회장은, “평화적인 한반도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외에 나와 있는 한인 동포들, 특히 차세대들의 역할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김 수석 부회장은 또한 북한을 배제한 남한만의 세계화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남한과 북한 사이의 긴장을 풀어나가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반도가 갖고 있는 지리적, 정치적 잇점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엠씨;강연회에 참석한 2세들의 반응은 어떻던가요?
기자: 아직까지는 한반도 정세에 대해 잘 모르겠지만, 이러한 강연회를 통해 많은 점을배우고 싶다는 의견을 보였는데요,
#인서트; 벤자민 김(27세, 뉴욕 거주)
한반도 정세에 관심이 있다고 밝힌 벤자민 김 씨는, “자신과 같이 한반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2세들이 매우 드물것”이라며, “보다 많은 한인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조국 통일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싶어서 이번 강연회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또다른 남성도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에게 한반도의 통일이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재미 한인과 한국을 동일 선상에 두고 볼 것”이라며, 이민 2세대들도 한반도 정세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강연회 참석 남성
한국이라는 국가에 대한 평가가 미국에 살고 있는 동포들에게 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의견인데요, 민주 평통 차세대 분과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광수 씨는, “여러 민족이 모여살고 있는 미국에서 본국의 영향력과 힘이 강해진다면, 그 만큼, 한인들의 위상이 높아지지 않겠느냐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인서트; 김광수 민주 평통 차세대 분과위원
한편, 강연이 끝난 후 마련된 질문과 응답 시간에서 참석 한인들은 그간 갖고 있던 한반도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을 벌이는 등, 모처럼만에 한국의 정치를 주제로 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엠씨; 네,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미 동부 지역의 한인 2세들이 한반도 통일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나아가 해외 동포로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보다 심각하게 고민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최수진 기자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시카고]

지금 여러분께서는 미국의 소리 방송에서 보내드리는 미국, 미국속으로 함께 하고 계십니다. 이번에는 시카고의 이경원 기자 연결합니다. 이경원기자. 오늘은 어떤 소식입니까?

이 : 네, 지난주 시카고 교외의 한 식당에는 한국 관광공사 시카고 지사와 시카고의 프로축구팀인 시카고 파이어의 관계자들이 모여서 다음달 초에 열릴 한국의 밤 행사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한국 관광공사의 조덕현 시카고 지사장으로부터 행사 내용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인서트 : 이번에 시카고 파이어 구장에서 – 소개할 예정입니다.

기자 : 코리아 스파클링은 한국의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로 한국 관광공사는 두달전 뉴욕에서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셰이 스태디움에서 런칭 행사를 가진 뒤 타임 스퀘어 광장에서도 행사를 펼쳤습니다. 그리고 이제 다음달 시카고 교외의 브리지뷰에 위치한 파이어의 전용 구장인 토요타 팍에서 태권도를 주제로 한 코리아, 스파클링 나잇이 열리게 되는거죠. 조덕현 지사장에게 태권도 시범이 어떤식으로 펼쳐질지 물어봤습니다.

인서트 : 한국에서 국기원에서 – 진수를 보여줄 겁니다.

기자 : 이번 코리아 스파클링 나잇에서는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펼쳤던 남승현 감독이 이끄는 국기원 공연팀의 시범 공연 외에도 사물놀이 공연, 그리고 열여섯명의 미국 청소년 태권도 수련생들이 도복을 입고 미니 축구 경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엠씨; 축구와 태권도가 만나 , 한국 관광 홍보를 하게 되는 셈이군요.

기자; 네 조덕현 지사장은 태권도 시범 공연을 위해 시카고 파이어를 선택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 한국사람들이 축구를 좋아하고 –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기자; 지난 독일 월드컵때 시카고 한인들의 단체 응원을 본 뒤 그 열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던 시카고 파이어 관계자들은 토요타 팍이 한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상당히 먼 거리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인사회와 좀 더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전에도 태권도를 통한 관광홍보를 시도했었지만 한동안 태권도와 관련된 잡음으로 인해 주춤했었던 한국 관광공사 역시 이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본격적인 움직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한국 관광공사 시카고 지사의 이영근 차장의 얘깁니다.

인서트 : 태권도는 –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기자; 이날 행사 발표장에는 시카고 파이어의 고위 관계자들은 물론 파이어의 선수인 플로이드 프랭스, 그리고 산하팀인 시카고 파이어 프리미어에서 뛰고 있는 김금성 선수와 이이삭 선수가 자리를 함께 했는데요. 김금성 선수는 태권도 시범 공연에 대한 기대가 높았습니다.

인서트 : 제가 태권도 볼 기회가 – 배울 의향이 있습니다.

기자; 이번 시카고 행사에는 한인들은 물론 시카고 일원의 미국인 태권도 수련생 천여명과 수련생 부모들이 참가할 예정인데요. 시카고의 축구장에서 울려퍼질 태권도의 함성이 한국 관광 붐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시카고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박 : 태권도 ..전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죠.

모쪼록 한국의 날 행사도 잘 치뤄지길 저도 함께 바라겠습니다.이경원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로스앤젤리스 ]

미국 ,미국속으로 이번에는 로스앤젤리스 한인들 소식입니다.

다음주 화요일, 그러니까 25일이죠? 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로스엔젤리스 한인타운이 추석 맞이 준비로 한창이라고 합니다. 김인욱 기자 연결해 들어보죠

김인욱 기자!

네 미주 지역 한인들도 고국 친지에 보낼 선물을 고르느라 분주하고 한인업소들도 추석대목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업소들은 특별판매를 하며 추석을 준비중이고 추석의 대표적 음식인 송편을 만드는 떡집들은 일찌감치 주문이 밀려오면서 바쁜 일손으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 인서트 =산수당 헬렌 한 사장

대형 한인 마켓에서는 제수용품과 추석 과일과 전통차 세트, 전병세트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해 한인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서트 =아씨마켓 정수연 매니져

엠씨;추석..하면 빠질수없는것이 한국으로의 여행이나 선물을 보내는것일텐데요

기자: 네 대다수의 한인 관광 여행 업계는 이미 추석맞이 고향방문 패키지와 서울 왕복 항공권을 특별 할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 방문과 관광을 함께하는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한국으로 소포를 보낼때 우체국을 이용하기 보다는 택배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맞아 한국으로 선물을 보내는경우가 많아지자 한인타운의 택배회사들은 고객유치를 위해 손님들이 택배회사로 오지 않아도 되도록 직원이 직접 방문해 물건을 가져오고있으며 할인 서비스까지 내세우고 있습니다

#인서트 ;택배회사 직원

고국통신판매 역시 한국에 선물을 보내려는 한인들의 주문이 늘고있습니다

고국에 있는 친지들에게 영양제나 로얄 젤리등 미주의 특산품을 직접 골라 선물을 보내기도 하지만 다양한 업체들이 실시하는 편리한 인터넷 주문 배달 서비스등을 통해, 정육이나 굴비 세트, 한과등을 보내는 한인들도 많습니다.
엠씨; LA 지역 한인은행들도 한국으로의 무료송금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지요?

기자; 네 한인은행들은 빠르면 지난 10일부터, 아니면 17일부터 한국으로 송금을 원하는 한인들을 위해 예년과 마찬가지로 무료 송금 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인은행들은 은행고객들에 한해서 만달러에서 무제한 무료송금 서비스를, 비고객에게는 1000달러까지 수수료 없이 송금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중앙은행 정연희 매니져

각 은행들은 점차적으로 한국뿐만아니라 동남아시아까지 무료 송금 서비스를 늘리며 타인종 고객확보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엠씨 ; 추석이 다가오면 아무래도 고향에 계신 가족, 친지분들이 더욱 생각나죠.

다들 안부도 챙기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인욱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하와이]

미국 미국속으로 계속해서 이번에는 하와이 연결해보죠 이영호 기자 오늘은 어떤 소식이죠?

네, 이번주에는 미주 한인동포사회에 면면히 흐르고 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숨결, 한국고전무용단의 창립 기념공연 소식입니다.

하와이는 호놀룰루에만 4곳의 무용연구소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명우단 고전무용연구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마미야 극장에서 화려한 공연의 막을 올렸습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명우단 회원들외에도 한국에서 온 이은주 무용단의 특별 초청공연이 어우러져 부채춤과 장고놀이, 살풀이, 교방무 등 고전 한국 무용을 선보여 객석을 가득메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날 한국전통 무용의 다양한 춤사위를 관람한 한인들에게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의 향수를 더해 주는 무대였습니다.

10년을 한결 같이 오직 한국 전통무용과 국악을 하와이에 심어온 캐런 사와이 단장은 이번 10주년 공연을 설명합니다.

# 캐런 사와이 (명우단 단장)

한국전통문화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준 이번 명우단의 창립10주년 기념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낸 캐런 사와이 명우단 단장은 “하와이에서는 유례가 드물게 각 민속 춤 연구소 회원들이 함께 모여 한국의 전통예술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연에 참석한 모든 한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캐런 단장은 “하와이 동포들에게 한국의 얼을 심어주는 공연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동포들이 더욱 단합하는 계기가 되고 한국인의 위상이 높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런 단장은 명우단의 창단 배경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 캐런 사와이 (명우단 단장)
이날 10주년 공연에서 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연주를 접한 한인들은 “공연이 너무 재밌고 훌륭해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명우단 캐런 단장은 무용연구소를 하는 보람과 아쉬움을 이렇게 얘기합니다.

# 캐런 사와이 (명우단 단장)

지금까지 호놀룰루에서 미국의 소리 이영호였습니다.

네 이영호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자 미국 미국속으로 어느덧 약속했던 시간이 다됐네요

오늘도 함께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리구요, 남은 시간도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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