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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크메르 루즈 지도자 재판 앞두고 건강검진 (E)


19일 전쟁과 반인륜범죄로 체포된 누온 체아 전 캄보디아 공산당 부서기장이 재판 적합 여부를 위해 옥중 건강 검진을 받을 예정입니다.

캄보디아의 지난 1970년대 대량 양민 학살 사건을 조사중인 유엔전범재판소 대변인은 오늘(20일) 82세의 누온 체아 전 부서기장의 건강이 양호하다며, 그러나 최선의 재판 진행을 위해 건강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체아 전 부서기장은 앞서 19일 자신의 고향이자 크메르 루즈 전 캄보디아 정권의 요충지였던 북서부 파이린시에서 체포됐습니다. 체아 전 부서기장은 체포 뒤 푸놈 펜 외곽에 있는 전범재판소 구금시설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유엔 전범재판소는 체아 전 부서기장을 1975년에서 1979년사이 170만여명을 숨지게한 대량학살, 이른바 ‘킬링필드’ 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할 예정입니다. *

A spokesman for the U.N.-backed tribunal in Cambodia says a former Khmer Rouge leader charged with war crimes and crimes against humanity will receive medical care in prison to ensure he is fit to stand trial.

The spokesman (Reach Sambath) said today (Thursday) 82-year-old Nuon Chea is in good health and will receive the best medical care to keep him that way.

Nuon Chea was detained Wednesday in his hometown of Pailin, a former Khmer Rouge stronghold in northwestern Cambodia. He spent his first night as a prisoner in the tribunal's detention center on the outskirts of Phnom Penh.

The tribunal is prosecuting Nuon Chea for his alleged role in a genocide that killed nearly two million people between 1975 and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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