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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구호활동 개시 (E)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섬에서 여러차례의 강력한 지진으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구조활동이 시작됐습니다. 현지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최소한 10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13일 저녁에도 또 한 차례의 지진이 수마트라를 강타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곧이어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현지에서는 12일과 13일에 걸쳐 5차례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미국지질관측소는 6.2의 지진이 수마트라 서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수마트라에서는 앞서12일 저녁 벵클루 지역에 진도 8.4의 강진이 발생한 후, 최소한 네 차례 이상의 강진과 스무 차례의 여진이 뒤따랐습니다.

국제구호단체인 머시 코어는 현지 직원의 말을 빌어서 수마트라가 심각하게 파괴됐으며, 많은 집이 무너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3일 오전에도 인근 싱가포르와 말레이지아에서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지진이 수마트라 파당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도 여러채의 건물이 무너지거나 심각한 손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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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ef and rescue teams are headed to Indonesia's Sumatra island to survey the damage following a series of powerful earthquakes and aftershocks that have toppled buildings and left at least eight people dead.

Late Thursday evening, another quake rocked Sumatra. Indonesian officials quickly issued a tsunami warning -- the fifth in a little more than a day.

Scientists at the U.S. Geological Survey measured the quake at a preliminary magnitude of six-point-two and said its epicenter was located west of Sumatra.

The first and largest quake, with an eight-point-four magnitude, struck Wednesday evening local time near the town of Bengkulu. Since then, there have been at least four other major earthquakes and more than 20 sizable aftershocks.

One international aid agency (Mercy Corps) says its teams have reported considerable destruction on Sumatra, with many houses destroyed.

A quake that hit the central part of Sumatra earlier Thursday, near the town of Padang, was felt in neighboring Singapore and Malaysia. Several buildings collapsed or were badly dama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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