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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사무총장 ‘유엔군 차드 파견 검토’ (E)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아프리카 차드의 난민을 보호하기위해 수천명의 유럽연합군과 유엔평화유지군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차드에는 40만명에 달하는 수단 난민과 현지 난민이 살고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차드가 수단 다르푸르 사태와 관련해서 중대한 지역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나흘간 수단을 방문했던 반 총장은 다르푸르 지역의 평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그러면서 24만명의 해외 난민과 18만명의 현지 난민의 열악한 상황에 관한 문제를 특별히 제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반 총장에 따르면 차드 대통령은 앞서 1만명의 평화유지군을 파견하겠다는 유엔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난민 보호를 위해서 수천명의 유럽연합군을 보내겠다는 프랑스 정부의 제안은 받아들인 상태입니다.

장-마리 게헤노 유엔 평화유지담당 사무차장은 난민 캠프가 직접 공격을 받은 적은 없지만, 차드 동부에서는 민간인에 대한 폭력사태가 많이 발생한다고 말했습니다.

게헤노 사무차장은 “유럽연합군이 추진하는 임무는 치안을 확보하고, 민간인들을 긴급한 위험에서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유럽연합은 이 계획을 계속 추진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이 3천명의 병력을 파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게헤노 사무차장은 유엔이 유럽연합의 활동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엔이 파견한 3백명 정도의 국제경찰이 난민 보호를 위해 850명의 현지 차드 경찰을 훈련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게헤노 사무차장은 “많은 사람이 난민캠프에 모여있다보면 폭력사태가 발생할 수 있고, 현재 캠프에는 상당한 수의 무기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군대가 캠프내 치안을 통제하는 것은 이상적인 방법은 아니며, 대규모 군중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경찰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차드에는 다르푸르 사태의 영향이 직접 미치고 있습니다. 차드와 수단은 900킬로미터의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치안도 매우 허술합니다. 게헤노 사무차장은 “국경 지역 순찰이 쉽지 않지만, 차드와 수단, 리비아가 국경 경비를 분담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이런 문제에 있어서 주변 관련국간의 협력은 항상 좋은 결과를 낫는다”고 말했습니다.

Before meeting Chadian President Idriss Deby, U.N. Secretary-General Ban Ki-moon told journalists he would discuss a proposal to deploy thousands of European Union troops and U.N. police officers to help protect some 400,000 Sudanese refugees and Chadian internally displaced people. Lisa Schlein reports for VOA, the secretary general says he will discuss the Darfur crisis with government officials and humanitarian workers.

U.N. Secretary-General, Ban Ki-moon calls Chad one of the important visionary players in addressing the situation in Darfur. Ban, who has just completed a four-day visit to Sudan, says he plans to continue to push his peace agenda for Darfur and will specifically address the plight of more than 240,000 refugees and another 180,000 internally displaced people.

He says the President of Chad previously rejected an offer of 10,000 U.N. peacekeepers. But, has accepted an initiative by the French government to send several thousand soldiers from the European Union to help protect the refugees and IDPs.

The head of U.N. peacekeeping, Jean-Marie Guehenno, says the camps themselves have not been attacked, but there is a lot of banditry, car-jacking and violence against civilians in East Chad.

"The EU mission is a military mission," he said. "The main purpose of the EU force would be to ensure that the area's security, and obviously to protect civilians in imminent danger. And, the planning of the EU is ongoing."

The EU reportedly is considering sending about 3,000 troops to Chad. But, that remains to be confirmed.

Guehenno says the United Nations will play a complementary role to that of the EU. He says the U.N. will send up to 300 international police to train 850 Chadian police to protect the refugee camps and IDP sites.

"The situation of concentration of great numbers of people, crowds that can turn violent, lots of weapons in camps," he said. "Military units are not ideal to control the security in a camp. You need police. But, you need police that has the capacity to do effective crowd control."

Chad has been badly affected by a spillover of the Darfur conflict. Chad and Sudan share a 900-kilometer border, which is very porous. Guehenno says it is not easy to patrol that area. He says Chad, Sudan and Libya have agreed to monitor the border they share. He says in any peacekeeping situation, it is always nice to have the neighbors on 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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