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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신문 헤드라인 9-12-07] 워싱턴 지역 65세 이상 직장인들 미국에서 가장 많아 -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이 신문은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과 미국 대사가 어제 상원에서 증언한 소식을 전하면서 미군이 이라크에 장기적으로 주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 장군과 라이언 크로커 미국 대사는 그러나 전날 하원증언과는 달리 상원에서는 미국 대선 주자를 포함한 민주당 중진의원들과 철군 문제를 놓고 격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부시 대통령이 미 동부시간으로 내일 저녁 내년 여름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 약 3만명을 철수할수 있다는 페트레이어스 장군의 의견을 지지하는 대 국민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지금은 그라운드 제로로 불리우는 세계무역 센터 자리가 모습은 달라졌지만 유족들의 뇌리에서 90층의 기억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천 750명의 사망자 이름이 호명된 어제의 추도행사 소식을 상세히 전하면서, 그러나 대중들 사이에 9-11의 충격은 점차 수그러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사임하겠다고 발표한 소식도 전하고 있습니다. 국수주의 세력의 지도자 아베 총리는 사과하지 않는 강력한 일본을 내세우며 총리직을 시작했지만 스캔들, 무능력, 실수의 연발 속에 사임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부시 대통령이 물러난 알베르토 곤잘레스 전 법무장관의 후임자를 곧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며, 데오도어 올슨 전 법무차관이 가장 유력한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서부 노스 다코다주에 이른바 화해 센터라는 명칭으로 종합 법원시설을 세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려는 사업이 시작됐으나 그 사업을 추진했던 탐 대슐 상원의원이 물러난 이후 건설비는 오르고 투자가들은 눈을 돌려 곤경에 빠져있다는 소식도 1면에 실려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부시 미국 대통령이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의 계획을 대 국민 연설을 통해 지지할 것이라고 머리기사로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3만명의 미군을 내년 여름까지 이라크로부터 철수한다고 발표하려는 부시 대통령의 계획은 민주당 중진 의원들은 물론 일부 공화당 의원들로부터도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이들은 보다 신속한 철군을 더욱 밀어부칠 것을 다짐하고 있다고 이 기사는 전하고 있습니다. 여러 민주 공화 양당 의원들은 페트레이어스 장군이 제시한 철군안은 미국증강이 있기전까지의 수준, 즉 13만명선으로 되돌아가는 것 뿐이라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어제 미 전역에서 열린 9-11 테러 6주년 기념행사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시 공격을 받았던 미 국방부 청사 현장에서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과 피터 페이스 합참의장이 추모비에 헌화하는 사진을 싣고, 게이츠 장관은 "미국의 적은 이제 다시는 편안히 쉴수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에서는 세계무역 센터 붕괴현장 부근에서 추모행사가 열렸으며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은 당시의 사건이 측정될수 없는 손실을 가져다준 것이었다고 회고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피납항공기가 들판에 추락했던 펜실바니아주 샹크스빌 현장에는 사망자의 유가족들이 모여 추모행사를 열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은퇴를 걱정하는 직장인들에게 워싱턴 지역은 부러움의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65세 이상의 직장인들이 미국에서 가장 많은 곳이 바로 워싱턴 지역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인구 조사국 통계에 따르면 2000년도에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아직도 직장을 갖고 있는 비율이 전국적으로 약 20%였는데 2006년도에는 25%로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워싱턴 지역은 그 비율이 33%가 넘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또 이 지역 이민자들의 24%가 영어를 하지 못하는데, 그중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출신들이 특히 언어상의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런데 아시아 인들은 라틴 아메리카인들보다 경제 사회적으로 월등히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시아 이민자들은 58%가 대학졸업자들인데, 라틴 아메리카 출신은 19%만이 대학 학위를 갖고 있습니다. 또 아시아인들은 55%가 전문직이나 관리직에 올라있는데 라틴 아메리카 출신은 그 비율이 20%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국제 원유가격이 배럴당 78달라 23센트로 올라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미국의 주택 융자가 까다로워지고 집사기가 어려워지자 건설업자들이 이제는 소형 주택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미국이 비밀리에 극단적인 이라크의 시아파 성직자 묵타다 사드르와 대화를 하고 있다며 이는 미국이 사드르와 그의 추종세력에 대한 미국의 접근방식을 크게 바꿀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일찍 예비선거를 치르는 주에서는 1위 자리를 내주고 있어 낙관할수만은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민주당에서는 힐라리 클린튼 의원의 지지도가 변함없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미국이 변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인구조사국이 발표한 데이터를 분석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은 가장 중요한 변화로 갈수록 많은 직장인들이 새벽길에 일터로 나간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미국인중 천 500만명이 아침 6시에 출근을 하는데, 그 비율이 1990년에 9%, 2000년에는 11%, 2006년에는 12.6%로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가족의 일정, 텔레비전 시청률, 식당의 영업시간등 미국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에 따르면 미국의 결혼 연령이 갈수록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20대에도 아직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은 2000년도에 여성이 53.4%, 남성이 64%였는데, 2006년에는 여성이 62.2%, 남성이 73%를 넘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대학에 들어가는 수가 여성이 남성을 앞지르고 있음도 큰 변화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2006년도 미국 대학의 여학생 비율은 56% 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2000년도에 54.8%로 이미 남성을 앞지른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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