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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속의 한인들] 한인사회 화합의 장 ‘22회 민속대축전 한마당’ 열려 – 하와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미국 미국속으로, 박영서입니다.

매주 금요일 이시간은 한주간 미주 한인들의 소식과 한인들의 살아가는 모습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그럼 오늘도 먼저 워싱톤 한인들의 모습부터 살펴볼까요?

이자리에는 박은서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박은서 기자 한주간 안녕하셨습니까?

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하셨습니까?

기자 ) 네, 최근 장수 노인들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노인들의 건강과 소외감 , 부양 문제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자식들… 더이상 손길을 필요치 않는 자녀들을 바라볼때 우리 어르신들이 느낄 공허감은 이루 말할 수 없겠죠 . 때문에 건강하고 건전한 노인 문화의 조성이 절실히 요구되는데요 . 최근 워싱톤 지역 한인 어르신들이 모여 발족한 워싱톤 한인 노인 합창단은 건강하고 즐거운, 새로운 노년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인서트 : 합창( 과수원길)

지난 5일, 워싱톤 근교 버지니아에 위치한 워싱톤 한인 노인회관에서는 40여명의 한인 어르신들이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은 간혹 박자를 놓쳐 쑥스러워하시면서도 즐겁고 행복한 모습들입니다.

인서트: 한인 노인들 / 지금 합창단을 시작하니까 옛날 생각도 나고~ / 귀를 틔우는 우리 노인들에게는 아주 즐거운 시간입니다.

조삼래 워싱톤 한인노인회 회장은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생활을 누리는 동시에 동포사회에 봉사하고 모범이 되자는 차원에서 합창단을 조직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조삼래 워싱톤 한인 노인회 회장 / 한 4년정도 이곳에서 노래를 배웠습니다. 이제 많이 배웠으니까 이제 노인들이 합창단을 하나 만들어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노인회는 당초 합창단의 규모를 100여명 정도로 계획했었는데 그 반응이 예상보다 매우 뜨거웠다고 합니다. 회원분 가운데는 … 여러분들 놀라지 마세요. 올해 연세가 여든 일곱이신 분도 있었습니다.

인서트 :조삼래 회장 /한 100명으로 생각하고 모집을 했는데 우리 노인들만 해도 너무 많고…87세 되는 분이 배우고 있습니다.

합창단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시간씩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약 40명 정도가 매주 꼬박꼬박 출석하고 있습니다. 합창단은 동요와 가곡은 물론이고, 가요 , 뽕짝 트로트까지 두루 섭렵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인서트 :합창단원들 /동요도 배우고 가요도 배우고.. ~ 가곡이 좋습니다.

합창단이 요즘 특히 열심히 배우고 있는 것은 미국의 국가입니다.

미국에 살려면 미국의 국가는 부를 수 있어야 겠지요?

인서트 : 합창( 미국가)

하지만 아무래도 어르신들께는 꼬부랑말에 꼬부랑 노래가 만만치많은 않습니다.

인서트 : sound effect

그래도 강사인 김종길 선생의 지도에 다들 열심히 따르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곳 미주 한인 사회의 급속한 성장 뒤에는 우리 부모님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 같습니다. 한인 자녀들이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각계 각층에서두각을 나타내는 것도 자녀들이 온전히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우리 부모님들의 충분한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렇게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고 이제 자신의 인생을 즐겁고 소중히 가꿔나가시는 이 분들을 보면서 마음먹기에 따라 노년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구나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톤 소식이었습니다.

엠씨) 요즘 노인분들은 노인이란 어감이 어울리지 않을만큼 몸도 맘도 참 젊으시지요. 이렇게 매주 모여서 노래도 하고 친목도 다지다 보면 더욱 젊어지실 것 같습니다. 박은서 기자 잘 들었습니다.

[뉴욕]

미국에서는 청소년, 특히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놀이 문화가 그다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평소 학과 공부에만 시달리던 한인 아이들은 한인 거주 지역들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노래방이나 PC 방 등을 돌아다니며 무방비 상태에서 어른 문화를 접하기 쉬운데요 . 이어서 아이들끼리 즐기는 어른 문화가 긍정적 효과보다는 부정적 요소를 더 많이 지니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십대 자녀를 둔 한인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거리 가운데 하나가 되고 있구요. 그런데 최근 뉴욕에서는 방황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의 장을 제공하는, “유스 갤러리아”행사가 열려 한인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 문화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하는데요? 최수진 기자를 통해 행사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최수진 기자, 유스 갤러리아 행사 어떤 분위기였습니까?

기자) 네, 노래뿐 아니라, 기타 연주, 힙합 춤 등, 그야말로 기성 연예인들의 공연을 보는 듯한 분위기였는데요, 무대에 올라가 자신의 기량을 뽐낸 청소년 들 뿐 아니라, 객석을 가득 메운 200여명의 한인 청소년들도 노래와 춤이 끝날 때마다 환호를보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인서트: 랩 음악, 기타 공연, 등등

“유스 갤러리아” 는, 무대에 서는 공연자 뿐 아니라, 사회자 와 스태프 등, 처음부터 끝까지 청소년들에 의해 준비되고 진행되는, “청소년들만의 놀이 마당” 입니다. 주최 단체는, 한인 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스 & 패밀리 포커스”지만, 실질적은 준비 작업은 아이들의 몫 인데요, 그야말로, 멍석은 어른들이 펼쳐주고, 아이들은 그 안에서 신나게 노는, 가장 바람직한 놀이 마당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5월에 첫 번째 행사가 열렸고, 이번이 두 번째 인데요, 유스 & 패밀리 포커스 측은, 앞으로 이같은 행사를 1년에 적어도 세 번은 마련해, 한인 청소년들이 내면의 소리를 마음껏 분출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엠씨) 컴퓨터 게임이나 인터넷 에 빠져 있는 아이들이 사회적 문제로도 부각되고 있는데요, 이번 문화 마당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적어도 그러한 문제로 고민하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유스 갤러리아 행사가 한인 사회에 점차 알려지면서, 무대에 서고 싶다는 청소년들이 줄을 서고 있는데요, 평소 열심히 연습을 해 놔야, 공연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의 관심을 건전한 문화 쪽으로 돌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을 데리고, 행사를 찾은 한 학부모는, “요새 아이들이 노래나 춤에 관심이 많다”며, 매우 바람직한 행사라고 반가워했습니다.

*인서트: 학부모

이번 행사를 주최한 유스 앤 패밀리 포커스의 이상숙 대표도,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 문화 부재에 대해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지만, 이렇다할 대책을 갖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며, “청소년들에게 생산적이고 바람직한 문화의 장을 만들어 줌으로써 밝은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행사 개최 동기를 밝혔습니다.

*인서트: 이상숙 유스 앤 패밀리 포커스 대표

한편, 유스 앤 패밀리 포커스 는, 지난 17여년간, 뉴욕 지역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하루 평균 10여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사무실을 방문해 그들의 고민과 장래 진로에 대해 상담하고 있고, 마약이나 조직 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들이 주로 전화를 통해 상담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개최한 서머 캠프에는 300여명의 한인 청소년들이 참가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좋은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엠씨) 자칫, 음성적이고 오염된 문화에 젖어 들기 쉬운 십대 청소년들이 그러한 행사를 통해 건전한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겠다는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시카고]

지금 여러분께서는 미국의 소리 방송에서 보내드리는 미국, 미국속으로 함께 하고 계십니다. 이번에는 시카고의 이경원 기자 연결합니다. 미 전역의 부동산 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비해 시카고의 주택 가격은 의외로 떨어지지 않았다면서요?

기자 : 네. 최근 발표된 일리노이 부동산인협회의 7월 통계 자료에 따르면 시카고의 부동산 시장은 거래량면에서는 감소했어도 가격면에 있어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평균 주택 거래 가격이 5.2 퍼센트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시카고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로 오랜 경력을 쌓아왔고 현재 일리노이주의 재정 및 전문직 규율국 부동산 관련 징계 위원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월터 손씨의 얘깁니다.

인서트 (월터 손) : 다른 동부나 –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기자 : 그러나 20년 이상 활동해온 또다른 한인 부동산 에이전트 조순영씨는 비록 시카고의 부동산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덜 흔들렸다고 하더라도 전반적인 침체 분위기는 심각한 상태라고 말합니다.

인서트 (조순영) : 보통 사람들이 – 훨씬 더 심하다고 볼 수가 있죠

기자 : 시카고 한인들의 경우 경기의 영향을 받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의 침체 자체보다는 수입감소로 인해 부동산 거래나 투자를 미루고 조심스럽게 관망하는 분위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월터손씨와 조순영씨 모두 지금이 부동산 구입의 적기라는 데 의견 일치를 보고 있습니다.

인서트 : 지금이 주택을 – 또 생길지도 몰라요

기자 : 특히 시카고에서는 다운타운과 북서쪽의 킴볼 , 켓지 등 한인타운이 형성됐던 곳들, 그리고 서버브의 상당한 지역들이 침체된 부동산 경기속에서도 투자 가치가 높은 곳으로 구매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엠씨 : 하지만 집을 팔려고 내놓은 사람들은 구매자 중심으로 돌아가는 시장에 고민이 많을텐데요.

기자 : 그렇습니다. 비록 가격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집이 팔릴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예전보다 더 길어졌고 경쟁도 치열해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월터손씨와 조순영씨는 집을 팔려는 한인들에게 이런 충고를 전했습니다.

인서트 : 판다는 생각을 한 그순간부터 – 절대로 안나가요

기자 : 침체속에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고 이제 조금씩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는 시카고의 부동산 시장 경향에 과연 한인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지켜볼 일입니다. 지금까지 시카고 소식이었습니다.

엠씨 : 한인들에게 집은 집 이상의 의미를 갖지요. 이곳 워싱톤 지역도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못면하고 있는데…언제 한번 이곳 워싱톤 지역 분위기도 한번 들려드릴까 싶네요 .이경원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로스앤젤리스 ]

미국 미국속으로 이번에는 로스앤젤리스 연결해보겠습니다. 지난 6월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재외국민 참정권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림에 따라 올해 한국의 대통령 선거와 맞물려 재외 한인들의 참정권 회복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주 지역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로스앤젤리스 한인사회 반응이 궁금한데요 .김인욱 기자!

기자 )네 재외국민 참정권 입법화를 촉구하는 한인단체들의 움직임이 바빠졌습니다. 목표는 올 대통령 선거에서 재외국민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입니다

전국의 전.현직 한인회장 등 20여명은 참정권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LA에서 세계한인 유권자연대 창립 발기인 대회를 가졌습니다.
배희철.김재수 미주참정권연대 공동대표와 참석자들은 참정권 실현을 위해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재외국민들의 뜻을 모을 것이라며 동시에 참정권 회복 이후를 대비해 재외국민 등록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김재수 변호사

배희철씨와 김재수 변호사가 유권자 연대 북미주 공동대표로 선출된 가운데 오는 10월5일 제1회 세계 한인의 날에 맞춰 전세계 재외국민들이 참여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엠씨) 참정권 입법을 촉구하는 집회도 예정돼있다고 하셨는데요?

기자) 네 LA한인회는 참정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어정쩡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정부와 국회가 참정권 입법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남문기 한인회장과 이용태 한나라당 해외분과위원장 김완흠 미주총연참정권추진위원장 등은 참정권 즉각 부여등 4가지 사항의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LA한인회는 미주한인회총연 재외국민참정권 회복위원회와 함께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해외동포들의 참정권 부여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촉구시위를 가질 예정입니다.

인서트 : LA한인회 남문기회장
이들은 이달초 두차례에 걸쳐 참정권 입법 촉구 시위와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LA 한인회는 재외국민 선거법의 조기 입법을 위해 조만간 뉴욕, 시카고를 포함한 각 지역 한인회와의 연계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LA한인회 조동진 사무국장

엠씨 )그런데 참정권 회복이라는 목표는 같은것으로 들리는데 왜 각각의 목소리를 내는 거죠?

기자 ) 네 그것이 문제입니다 . 재외국민들에게 참정권이 주어져야 한다는 목표는 일치합니다. 그런데도 두 단체가 각각의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 주도권을 잡기위한 움직임이라는 지적입니다.

두 단체가 서로 힘을 합쳐 단일화 할수있다고는 하고 있지만 서로 자신들에게 오라며 한 목소리를 내는데는 무관심한 상황입니다

또한 해외동포의 권익과 복지향상 차원에서 추진돼야 할 참정권 회복 노력이 한국의 대선정국과 맞물려 자칫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편들거나 혹은 이용당하는 쪽으로 흘러간다면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로스앤젤리스에서 김인욱이었습니다.

[하와이]

자 미국 미국속으로 오늘 끝소식은 하와이 한인들 소 식입니다.

하와이 한인사회 화합의 한마당, 22회 민속대축전이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하네요

이영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맑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졌던 가을 운동회, 네, 이번주 하와이 소식은 지난 9월3일 노동절을 맞아 와이키키 카피올라니 공원에서는 하와이 한인들이 모처럼 함께 모여 어린시절 추억속의 운동회를 연상케하는 각종 민속놀이와 배구와 족구등 단체, 일반 경기를 즐기며 팀원간, 세대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22회 민속대축전 한마당이 펼쳐졌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하와이 한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사회 각 단체와 업체들이 후원한 가운데 열린 제22 회 하와이 한인 민속 대축전 개막식에서 한태호 한인체육회장은 “올해로 22회를 맞는 민속축전은 이제 하와이 한인사회 이민 역사의 한 장을 차지하는 유서깊은 문화행사로 자리하면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문화유산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 한태호 (체육회장)

한태호 회장은 “바쁜 이민 생활 속에서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기며 한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한 마당으로 한인사회가 힘을 모아 하와이 민속축전을 발전, 계승해 가길 바란다”면서 물심양면 후원해준 업체와 동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가을하늘을 연상케 하는 푸른하늘 아래 열린 이날 민속축제에는 각 교회와 사찰을 중심으로 한인사회 단체 13개팀이 참가해 윷놀이와 족구대회, 배구대회, 줄다리기, 기마전, 닭싸움 등 다양한 게임이 펼쳐져 열전을 벌였습니다.

단체전에 참가한 기업체와 향우회 회원을 만나 봤습니다.

인서트 : 김혜선, 임순만

제 22회 민속축전에는 교회와 성당, 사찰에서 팀을 이뤄 모처럼 신도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가해 야외에서 바비큐 파티를 벌이면서 각종 경기에 참가하는 등 가족 축제를 방불케 했습니다.

맑고 쾌청한 날씨속에 하루를 즐긴 동포들의 목소리를 모아 봤습니다.

# 동포들의 목소리

지금까지 호놀룰루에서 이영호였습니다.

엠씨 ) 이영호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미국 미국속으로 오늘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다음 주 이시간에는 더욱 알찬 소식들로 여러분들 찾아뵙겠다고 약속드리구요 .오늘도 함께 해주신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여러분께서는 미국의 소리 한국어 방송을 듣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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