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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총리 ‘카르발라 진정세 회복’ (E)


이라크의 누리 알 말리키 총리는 이슬람 시아파 종교 행사 도중 폭력 사태가 발생한 카르발라에 질서가 회복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카르발라에서는 이 날 폭력사태로 52명이 사망하고 2백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이 날 카르발라에 도착해 폭력 사태와 관련해 무장 범죄 단체와 전 사담 후세인 정권의 잔존 세력의 소행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카르발라 당국에 따르면, 이번 폭력 사태는 급진 이슬람 지도자 모크타다 알 사드르를 추종하는 무장 세력이 이라크 이슬람 최고평의회 무장세력의 비호 아래 주요 성지 두 곳을 지키던 경비병력에게 총격을 가하면서 촉발됐습니다.

한편, 12세기 이슬람 시아파의 마지막 지도자인 '이맘' 모하메드 알 마흐디의 탄생을 기리기 위한 열렸던 종교행사는 29일 폐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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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qi Prime Minister Nouri al-Maliki says order has been restored in the holy city of Karbala, where clashes killed at least 52 people and wounded more than 200 others during a major Shi'ite religious festival.

Mr. Maliki, who arrived in the southern city early today (Wednesday), blamed "armed criminal gangs and remnants of the former Saddam regime" for the violence.

Security officials in Karbala said the fighting Tuesday broke out when gunmen loyal to radical cleric Moqtada al-Sadr fired on guards around two major shrines protected by the armed wing of the Supreme Iraqi islamic Council.

The violence forced authorities to impose an indefinite curfew on Karbala and order Shi'ite pilgrims to leave the city, cutting short a religious festival they were attending.

The festival marking the birth of Mohammed al-Mahdi, the 12th and last Shi'ite imam was to have ended today (Wedne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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