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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워너 의원의 이라크 미군 철수촉구에 유보적 반응 (E)


미국의 유력 공화당 상원의원이 23일 부시 대통령에게 이라크 주둔 미군을 올 연말까지 철수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미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장 출신은 존 워너 의원은 이날 이라크 주둔 미군을 9월15일부터 철수해 크리스마스 때까지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버지니아주의 워너 공화당 상원의원은 이라크의 말리키 총리도 미군의 단계적 철수에 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백악관은 워너 의원의 발언에 유보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휴가를 보내고 있는 텍사스에서 고든 존드로 미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 대변인은 “백악관이 워너 상원의원의 조언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일간지 로스 앤젤레스타임스는 이날 피터 페이스 미 합참의장이 2008년까지 이라크에 10만 이상의 병력을 계속 주둔시키는 것은 미군 군사력 운영에 부정적이라고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Influential U.S. Republican Senator John Warner (of Virginia) has called on President Bush to withdraw some American forces from Iraq by December, to pressure the Iraqi government to reach political reconciliation.

The minority leader of the Senate Armed Services committee said Thursday the move would show the U.S. commitment to Iraq is not open-ended. He said the president should announce the withdrawal on September 15th, after a U.S. report on progress in Iraq is presented to Congress.

Warner said he does not support a mandated timeline to withdraw U.S. forces in Iraq. He said that decision belongs to the president.

The Los Angeles Times quotes sources today (Friday) saying the Chairman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General Peter Pace, is likely to privately tell President Bush that keeping more than 100-thousand troops in Iraq through 2008 will severely strain the nation's military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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