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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일] 자궁경부암의 원인과 치료 - 윤석기 내과 전문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강 365일 시간의 박영서입니다.

병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기 때문이죠. 각종 질병과 증상 예방법과 치료법을 소개해드리는 건강 365일 오늘 이시간에는 윤석기 내과 전문의 모시고 도움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자궁 경부암]

자궁 경부암은 한국 여성 들에게는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자, 사망률도 위암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암입니다. 이렇게 흔하게 발생하는 암이지만 자궁 경부암은 다행히 다른 암들과는 달리 정기 검진을 받는 경우 거의 100% 예방이 가능하고 혹 걸리더라도 조기 진단이 가능한 암이라고 하는데요.

건강 65일 오늘은 여성들에게 가장 무서운 질병가운데 하나인 자궁 경부암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1.자궁암에도 종류가 많은 것 같은데요. 어떻게 구분이 되지요?
자궁경부암 , 자궁 체부암 그리고 양성 질환인 자궁 육종으로 구분 합니다. 악성의 경우 자궁 경부암이 약 90% 정도, 자궁 체부암이 약 10% 정도의 비율로 발생 합니다.
자궁 체부의 육종은 부정기 출혈등 악성 종양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수술을 않고 정기적 검사만으로 충분 합니다.


2.자궁 경부암이 많이 걸리는 여성들이 따로 있습니까?
첫 성경험이 낮은 연령일수록 위험이 높고 또 성의 상대가 많을수록 높습니다.
또한 사회 경제적으로 낮은 계층이 더 위험합니다.
남편의 성문란도 원인이 될수 있겠지요.


3.자궁 경부암의 원인에 대해 설명해주시지요?.
가장 중요한 원인은 Human Papilloma Virus즉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거의 80% 이상의 경우에서 이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의 원인입니다. 그외에 약 20%의 경우에서는 다른 암들처럼 원인이 확실치 않습니다.
요즈음Human Papilloma Virus즉 인유두종 바이러스로 인한 자궁 경부암을 예방할수 있는 예방 접종주사가 나왔습니다.
이 예방 접종의 이름은 “가다실”이라 불리는데 반드시 바이러스가 감염되기 전 즉 성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맞을 것을 권하기 때문에 중고교 시절이 가장 적당한 접종 시기라고 봅니다. 간염 예방 접종 처럼 세번에 나누어 맞고 경비는 미국의 경우 주사약값이 약 50만원 정도 입니다. 자궁 경부암이 100% 예방되는것은 아니고 바이러스에 발생하는 자궁 경부암의 경우 즉 약 80% 정도 예방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그럼 자궁 경부암은 어떤 단계로 진행되나요 ?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 단계를 거쳐 5년 내지 15년의 장기간의 시간이 지나면 자궁경부 상피세포의 모양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즉 상피세포 이형성증이라고 부르지요. 그단계를 지나 상피내암 그리고 자궁경부암의 단계로 넘어갑니다. 자궁 경부암의 경우 흔히 자궁 내부에 국한되는 1기와 골반과 질로 퍼지는 2기 3기 그리고 주위 조직인 방광과 직장등으로 퍼지는 4기로 나뉩니다.
상피내암은 암이 상피 세포에만 머무른 단계를 말하며 의사들은 흔히 영기암 이라고 부르지요.


5.자궁경부암의 증상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다른 대부분의 암처럼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 자각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성관계시의 출혈이라던가 월경이외의 부정기 출혈등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특히 폐경기 이후의 이상 출혈이 있을때는 꼭 산부인과를 찾아가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그외에도 냄새가 많이 나는 대하등이 나타날수 있고 말기에 가까우면 복통, 하지통등을 호소합니다.


6.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잘 알면서도 많은 여성분들이 조금은 불편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궁 경부암의 조기 진단을 위한 검사는 어떤 것입니까 ?


세포진 검사 즉 영어로 팝 스미어는 아주 간단하게 자궁 경부를 주걱모양의 기구로 문질러 세포를 떼어내어 현미경으로 암세포 여부를 확인 하는 검사입니다. 그리고 이 검사상 이상 세포가 발견되면 다음 단계로 조직 검사를 합니다.
세포진 검사는 외래에서 간단히 시행되는 검사로써 한국 여성의 경우 적어도 1년에 한번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특히 20세 이전에 성생활을 시작한 여성들의 경우는 반드시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7. 세포진 검사를 받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자궁암 검사를 받기 1-2일 전에는 질내 세척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물론 외음부의 세척은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생리시작일로 부터 10일과 20일 사이에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질정이라던가 질안에 삽입하는 피임약은 사용하지 않고 검사받는 것이 좋겠지요.

자궁 경부암은 한국 여성 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이고 자궁 경부암환자의 대부분이 정기적으로 자궁암 검사를 받지 않아 발생한 경우라는 것을 명심하고 적어도 1년에 한번씩 세포진 검사를 받는다면 거의 100% 확실하게 예방하거나 조기 치료 할수 있을 것입니다.

8. 자궁경부암의 치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초기암의 경우는 거의 완치됩니다.
특히 암이 상피세포에 국한된 상피내암 또는 영기암의 경우 그 주위만 원추형으로 절제 한다거나 또는 임신이 필요없는 경우 자궁 적출술을 시행합니다.
암이 더 진행된 경우는 진행 정도에 따라 자궁 적출술, 방사선 치료 또는 화학 요법등의 치료를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버지니아 센터빌 내과 병원의 윤석기 내과전문의였습니다.

건강 상식: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잠을 잘 안자면 살이찐다?

네 그렇습니다.

드르렁 드르렁.. 잠을 잘자는 사람들… 하면 왠지 살찐 사람들이 많을 것 같지요? 그런데 실은 잠을 잘못자는 사람들이 살찔 위험이 더 높다고 합니다.

즉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성인과 아동들이 상대적으로 충분히 수면을 취한 사람들보다 뚱뚱해질 위험이 더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수면 부족이 체중 증가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줄을 잇고 있구요. 연구 결과, 살이 찌는 이유는 운동부족이나 과다한 열량 섭취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수면시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수면 부족이 어떻게 체중 증가를 가져오는지 분명히 밝혀지지는 않지만 전문가들은 수면 부족이 호르몬 분비에 변화를 가져오고 이 호르몬 분비의 변화가 다시 식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즉 수면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을 상대로한 실험 결과, 수면시간이 짧은 사람일 수록 사람의 식욕을 억제하는 랩틴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는 감소하고 반대로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은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거죠.

수면부족은 뇌의 기능도 저하시키구요. 우울증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들도 많이 있습니다.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인간의 수명을 80이라고 할때 24년은 잠을 자는데 쓴다고 합니다. 이렇듯 인간에게 있어서, 수면을 취하는 행위는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거지요 수면은 신경 에너지원의 근원입니다.

수면 부족은 신경조직에 부정적인 작용을 일으키고 정상적인 뇌 세포 활동을 할 수 없게 하기도 합니다. 이런 수면부족은 졸음을 유발해 우리가 흔히 접하는 교통 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구요 . 나아가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게 됩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 조건. 충분한 수면도 반드시 있어야겠죠 ?

지금까지 건강 365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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