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아프간 주둔 미군, 알카에다 소탕작전 시작 (E)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최근 알카에다 저항세력을 겨냥해 공세에 착수했습니다.

현지 미군 대변인 바네사 보우맨 대위는 15일 미군 수백명이 토라보라 일대에서 알카에다를 비롯한 저항세력에 대한 소탕작전에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작전에는 아프간 정부군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미군 당국자는 이번 작전으로 인한 미군 희생자는 아직까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토라보라는 파키스탄 접경지대로 험준한 산으로 둘러싸인 곳입니다. 미군은 알카에다 저항세력들이 이 곳에 숨어 있다가 아프간 주민들에게 테러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군은 지난 2001년 토라보라에 9.11 사태의 주범인 오사마 빈라덴이 숨어있다고 판단해 이 지역에 맹폭격을 가했습니다.

한편 이날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는 탈레반 저항세력들이 길가에 매설한 폭발물이 터져 아프간 주재 독일 대사관 경호원 세명이 숨졌습니다.

*****

The U.S. military says hundreds of U.S. soldiers have launched an offensive against al-Qaida and other extremists in eastern Afghanistan.

U.S.-led coalition spokesman Captain Vanessa Bowman told VOA Afghan forces are fighting alongside U.S. troops, who began the operation several days ago in the Tora Bora region of Nangarhar province.

Bowman says there are no confirmed reports of casualties so far.

She said the remote and mountainous terrain of Tora Bora has provided an ideal environment for militants to plan and launch attacks against Afghan civilians and U.S. and NATO forces.

Tora Bora, near the border with Pakistan, was heavily bombarded in late 2001 by U.S. troops hunting for al-Qaida leader Osama bin Laden following the September 11th terrorist attacks in the United States. Bin Laden is believed to have escaped.

Elsewhere in Afghanistan, three German policemen were killed earlier today (Wednesday) when a roadside bomb hit their diplomatic convoy near Kabul.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