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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클래스룸] 미국교육이 당면한 문제는? – 정광엽 교육학 박사 / 브라운 대학


미국의 교육에 관한 여러가지 소식과 미국 교육에 대한 교육 전문가와의 대담, 또 미국의 유명 대학 소개를 보내드리는 아메리칸 클래스룸 시간입니다.

한 주간 교육계 소식입니다.

-미국 우주왕복선 엔데버 호에 최초로 탑승한 선생님이 14일 첫 우주 강의를 실시했습니다. 금년 55세인 바바라 모간 여교사는 이날 미국 아이다호 주의 학생들에게 약 20분 동안 우주선의 발사 과정과 승무원들의 활동 내용등이 담긴 우주선 수업을 실시했습니다.

- 미국의 일부 대학들이 외국에 학생들을 보내면서 특정 알선업체만을 이용하도록 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알선업체들은 그 대가로 교직원들에게 무료 외국 여행이나 금품을 제공해 말썽이 일고 있다고 최근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미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낙제생 없애기 정책이 학교를 시험치는 공장과 같은 모습으로 바꾸어 놓았다고 미국의 교육 전문가들이 비판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의 린다 펄스타인 기자는 "테스티드"라는 저서를 통해 이 같은 정책 때문에 각 학교들이 영어와 수학 점수 올리기에 급급해 역사, 과학등을 소홀히 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비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계인 미셸 이 워싱턴 DC 교육감이 문제 투성이의 DC 공교육 시스템 개혁을 위해 소매를 걷어 붙였습니다. 이 교육감은 첫 조치로 교육 공무원 증원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개학을 앞두고 DC내 각 학교의 교재 부족을 해소하고 냉방시설 보수를 다짐했습니다

-미국에 사는 한인 학부모들은 다른 민족에 비해 자녀 교육에 많은 경제적 부담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의회조사국 보고서에 따르면 절반 가까운 한인부모들은 자녀의 대학 진학 등을 위해 2만달러 이상 저축하고 있다고 밝혀 아태계 중 가장 높은 저축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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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섞여있는 미국에서의 교육적 특성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또 그 같은 특성상 미국이 당면한 문제점은 무엇인지, 오늘도 정광엽 교육학 박사로부터 들어볼텐데요, 노시창 기자 부탁합니다.

(Dalet To broadcast - Intv Chung Part 2 )

-오디오 듣기를 클릭하시면 인터뷰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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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탐방, 곽현입니다. 오늘은 미국 동부의 로드 아일랜드(Rhode Island) 주 프라비던스(Providence)에 있는 브라운 대학교(Brown University) 를 소개해 드립니다. 브라운 대학교는 학생수 약 7천명의 사립대학으로 동부 명문 8개 대학 그룹인 아이비 리그의 일원입니다. 1764년 설립된 브라운 대학은, 미 전국에서는 일곱번째, 동부지역에서는 세번째로 오래된 대학입니다.

브라운 대학에 앞서 미국에서는 초교파 주의자들에 의해 하바드와 예일등이 설립됐습니다. 그러자 이 지역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종교적 계율에 식상한 침례교도들은 그에 대한 반응으로 로드 아일랜드에 브라운 대학을 세운 것입니다.

브라운 대학은 학부와 대학원, 의과 대학등 셋으로 크게 나누어집니다. 그아래로는 40개 학과와 엔지니어링 학부 , 응용수학 학부, 생의학 학부 등으로 분리돼 있습니다.

브라운 대학은 자유로운 교과 운영제가 특징입니다. 학부의 학과 편성은 소위 필수 과목 또는 일정양의 과목 배정같은 제도를 갖고 있지 않으며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고 흥미 있는 과목을 마음대로 골라 수강할 수가 있습니다.

전체 학생중 약 5천700명이 학부, 천 400여명이 대학원생이라는 분포가 말해 주듯, 브라운은 학부 중심 대학이라 할수 있습니다.

브라운 대학교에는 소수민족 학생이 약 30%에 달합니다. 그중에는 동양계가 가장 많은 1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독립전쟁때 미국군 부상자 수용시설로 쓰던 건물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유서깊은 이 학교는, 자유분방한 교풍으로 미국 여러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가장 인기있는 학교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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