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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무장세력, 상쟁파벌 결혼식장 급습 10명 끌어가


팔레스타인 과격단체 하마스 소속 무장분자들이 한 결혼식장에 나타나 상쟁세력 파타당 당원 10명을 체포해 갔다고 팔레스타인 관리들과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하눔 마을에서 밤샘 결혼잔치가 벌어지던 중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하마스 당국은 결혼식 하객들이 파타당 지도자인 마흐무드 압바스 자치수반을 지지하기 위해 파타당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고 공포를 쐈다고 말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들은 이번 충돌로 최소한 1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하마스에 체포된 사람들의 친척 등 1백50명이 베이트 하눔 마을의 하마스 사무실 밖에서 항의시위를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시위자들은 여성과 어린이들이었습니다.

하마스는 약 두 달 전 가자지구 거리에서 1주일 동안에 걸쳐 파타당과 전투를 벌인 뒤 가자지구를 장악했습니다.


Palestinian officials and witnesses say Hamas militiamen detained at least 10 members of the rival Fatah movement after breaking up a wedding and beating guests.

The witnesses said the arrests occurred during overnight marriage celebrations in the northern Gaza town of Beit Hanun.

Hamas authorities say the wedding guests were singing Fatah nationalist songs in support of Palestinian President and Fatah leader Mahmoud Abbas, and firing guns into the air.

Hospital workers said at least 10 people were hurt in the confrontation.

Witnesses said that after the incident, about 150 relatives of those arrested staged protests outside Hamas offices in the town. Most of the protesters were women and children.

Hamas militants took control of the Gaza Strip nearly two months ago after a week of deadly street battles with Fat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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